국영 전력 PLN, 지난해 순이익은 6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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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9년의 1~12월기 연결결산은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285조 6,406억 루피아, 순이익이 62.7% 감소한 4조 3,221억 루피아였다.
신규 고객의 확보가 증수로 연결된 한편, 영업비용 등이 늘어나 이익이 감소되었다.
지난해에는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했지만, 고객수가 5.3% 증가한 총 7,570만으로 전력 판매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전력 판매량은 4.6% 증가한 245.52 테라와트시(TWh)였다.
영업 비용은 2.4% 증가한 315조 4,409억 루피아, 재무 비용은 13.9% 증가한 24조 6,195억 루피아, 세금 비용은 약 2.6배의 21조 7,971억 루피아로 모두 확대돼 수익을 압박했다.
2019년 말 시점에서 PLN 발전소의 총 발전 용량은 전년 말 대비 8.0% 증가한 6,223만 4,000 킬로와트(kW)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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