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욘키 부회장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영향에 의한 수요 감소로 올해의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42% 감소한 60만 대로 침체할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6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는 당초 올해 목표를 5% 증가한 약 108만 대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2월 대출 성장률은 5.93%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 산업의 대출 수요가 부진했다. 2월은 전월의 대출 성장률 6.1%에서 더욱 둔화했다. 한편, 2월의 부실채권비율은 2.8%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계속 양적완화(QE)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타격 받은 실물 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금융감독청(OJK)의 채무 상환 유예 등과 함께 자금 유동성 향상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8일 코로나19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구제 방책으로 중소기업 정부보증 소액금융 대출(KUR)과 영세기업을 위한 슈퍼마이크로크레딧(UMi) 채무자의 원금과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장관은 화상 기자회견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 쁘르따미나 자야 병원(RS Pertamina Jaya)도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도 설치해 하루 1,400개 검체를 검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호주, 아랍에미리트, 중국 등 8개 국가가 의료지원에 나섰다. 현지 언론 cnn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트노 외무장관은 “의료기기 관련 지원이 가장 많았다”라고 말하며 “또한 마스크, 진단키트, 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스위스 로슈(Roche)로부터 유전자증폭(PCR) 장비 18기를 수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국영기업장관은 “3주전 로슈와 협상에 성공해 장비를 수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PCR 장비로 하루에
CJ그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에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J인니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손세정제 등 구호 물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환자 치료와 의료계 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CJ는 19
인도네시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어 정부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빈곤층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하지 않으면 빈곤율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3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크탱크경제개혁센터(CORE)의 모하마드 파이살 이사장은 “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일부 산업에서 생산 능력이 50%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 저하로 많은 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3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전월 대비 3.9 포인트 감소한113.8이었다. 3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4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발리 덴빠사르로 전월 대비 15.3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프리마(PT Matahari Putra Prima)의 대형마트 하이퍼마트(Hypermart)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파크&픽업 서비스(Park & Pickup Servic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앤픽업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먼저 하이퍼마트 온라인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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