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하향 조정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2.8%로 예측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대규모사회적조치(PSBB)가 계속되고 있는 점 등으로 경기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분석해 재차 하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총재는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2.3%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1~3월) GDP 성장률이 2.97%로 당초 예상했던 4.9%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분기별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연초 20조~21조 루피아로 설정한 올해 설비 투자 비용을 절반인 10조~11조 루피아로 줄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비해 유동성을 확보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 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의 휴대전화 서비스 부문 자회사 텔콤셀(Telkomsel)이 제공하는 원격 회의 '클라우드X(CloudX)’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4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클라우드X는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했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환이 곤란해진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 채무에 대하여 4~9월까지 6개월간 이자 비용을 정부가 보조해주는 우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OJK에 따르면, 채무액이 5억 루피아 미만의 자동차 대출 채무자와 모기지(연면적 2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인니 316개 팀 지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양봉 업체와 수산물 생산관리업체부터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업체까지. 현대자동차가 이들 업체를 포함해 총 10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전월 대비 29.0 포인트 하락 84.8이었다. 지난 2008년 7월 이후 1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돈 것은 2015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인도네시아 아이다 노동부장관이 6일 코로나19로 종교축일수당(THR)을 지급하기 어려운 회사는 지급 유예와 분할 납부를 허용한다는 안내장을 배포했다. 하지만 노사간의 합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노동장관의 안내장은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배포됐다. 각 주지사는 관할 지역의 기업이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해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카르타 수도권(자보데따벡) 통근열차 운행을 중지할 생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부디 장관은 “출근자들도 있으며 재택근무 대상자가 아닌 근로자들이 많다. 비싼 택시 등을 이용하라고 할 수 없다”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PT Hutama Karya)는 4일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6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처음이다. 조달자금은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총연장 2,765km) 건설비 등으로 사용한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은 10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폐기물 발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12개 지역에서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실제로 가동되고 있는 시설은 제로이다. 현재 국내 여러 폐기물 처리장의 처리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처리장을 가동해야 하지만, 정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기업 161개사가 설립 후 실시한 대출 누적액이 3월 말 시점에서 전년 동월 말 대비 3배인 102조 5,3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지난 6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2월 말 시점의 증가율인 3.3배에 비해 약간 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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