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6월 30일, 일본과 대만, 미국, 한국 기업 총 7개사가 인도네시아로 투자를 옮길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총 8억 5,000만 달러. 그러나 7개사로 거론된 기업 관계자 중 한 명은 "그런 계획은 없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BKPM에 따르면, 7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생필품 업체들의 1분기(1~3월)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 가공 식품이나 비누 등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배경에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반기(7~12월)에 걸쳐 이른바 뉴노멀(New Norma
인도네시아 의회 제7위원회(에너지·광물 자원 관련)는 6월 29일 2021년도 예산안의 거시경제지표 중 에너지 관련 목표 지표를 정했다. 원유·가스 생산량은 168만~172만 석유환산배럴(BOE). 원유, 가스 모두 목표 생산량을 올해보다 낮게 설정했다. &nbs
인도네시아 육상공사 담리(DAMRI)는 6월 30일 정부의 승차인원 규제에 따라 인상한 운임료를 재차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기를 맞아 대중교통이 다시 운행을 시작했지만, 정부는 승차인원의 50%만 수용할 것을 규제했다. 이에 따라 담리는 요금을 2배 인상했다.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은 상업은행의 중소영세기업 대출의 부실채권(NPL) 비율이 5월 4.14%를 기록해 전월의 4.03%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신용 위험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월 26일자 보도
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가 작년 인도네시아 경제에 기여한 금액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77조 4,000억 루피아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전국 12개 도시에서 그랩 서비스 중 ‘그랩바이크(GrabBike)’, ‘그랩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업 사이풀 무자니 리서치 앤드 컨설팅(SMRC)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는 작년보다 악화됐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월 92%, 6월 85%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SMRC는 5월 12~16일과 6월 18~20일에 조
인도네시아 리드완 카밀 서부자바주지사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리드와 카밀 주지사는 경제 부흥을 목표로 인프라 사업 중심의 209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외 투자유치 정책을 선보였다. 총 사업비는 약 700조 루피아에 달한다. 209건의 사업 내역은 운송이 60건, 상수도 정비가 36건, 주택 개발이 3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6일, 7월 1일부터 장거리 버스 승차 인원수의 상한을 정원의 70%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지 조치로서 50%로 제한하고 있었다. 교통부 육운국 부디 국장에 따르면, 육상 운송 관련 코로나19 방지 규칙을 정한
인도네시아 농업부 식량안보청은 한국에서 수입된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입업자에게 전량 폐기를 명령했다. 2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궁 식량안보청장은 25일자 성명에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는 한국산 팽이버섯을 원인으로 하는 리스테리아증 환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예방 조
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디안드라 쁘로모신도(PT Dyandra Promosindo)는 26일, 이륜차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모터바이크 엑스포 2020'을 오는 10월 2~4일에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하고 있었지만, 가구 전시회,
중국·한국서 해외기업 유치 전력…"A부터 Z까지 최상의 서비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30일 중부 자바 바땅(Batang) 산업용지를 시찰하면서 "예컨대 LG가 내일 당장 들어오고 싶다면 바로 들어오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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