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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바 주정부, 끈달 특구 5개년 계획 설정

건설∙인프라 작성일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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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정부는 연내에 자바 섬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될 예정인 끈달(Kendal) 공단에 대해 50억 달러의 투자 획득 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밝혔다.
 
13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경제조정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5개년 계획에는 ◇연간 5억 달러의 수출액 달성 ◇연간 2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수입 대체화 ◇특구에서 2만 명 고용 ◇특구 주변에 6만 명의 일자리 창출 - 등을 담았다.
 
중부 자바 주정부의 페니 보좌관은 "전체 제품의 6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 지향형 특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식음료, 전자제품, 섬유·섬유제품(TPT), 가구가 우선 산업이다.
 
페니 보좌관에 따르면, 경제특구로 지정되면 끈달항은 연간 15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화물을 취급할 수 있도록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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