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국내 전자상거래(EC) 대기업 4개사에 의한 거래 금액이 올해 연간 290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의 140억 달러에서 두 배를 예상했다. 지난 24일자 현지 자카르타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전자결제의 보급이 거래액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 결제 시스템 정책국 관계자
미국계 정유 기업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PT Chevron Pacific Indonesia, 이하 CPI)는 동부 깔리만딴주 마까사르 해협의 심해 가스전을 개발하는 인도네시아 심해 개발(Indonesia Deepwater Development, 이하 IDD) 프로젝트의 제2기 사업에서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 Indonesia)의 인도네시아 법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AI)는 25일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검사하는 항체 신속 검사를 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900조 4천억 루피아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의 루키 자금및리스크운영총국장은 “상반기에 630조 루피아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지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의 토르콘(ThorCon Int'l)과 협력해 원자력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양측은 토륨용융염료(TMSR)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방부의 안느 연구개발원장은 "발전소개발사업 준비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추진해 왔으며, 2020~20
인도네시아 예술계 종사자들이 클럽 등 유흥주점의 영업재개 허가를 촉구하고 있다. 유흥업소종사자 데모에 이어 예술계 종사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영업 재개와 복지 지원금 지급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관광창의경제국은 야간업소 영업재개는 코로나19태스크포스팀이 결정한다고 업급했다. 자카르타주 관광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연구개발기구는 2024년 액화 석유 가스(LPG)의 대체품으로 디메틸 에테르(DME)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DME를 활용하여 국내 수요의 75%에 달하고 있는 LPG 수입량을 줄일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DME의 제조에 사용되는 저칼로리 석탄의 국내 매장량은 약 2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AP1)은 23일 올해 1~6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이 크게 감소했으며 물동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1~6월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1,938만명이었다. 여객기의
수아하실 나자라(Suahasil Nazara) 인도네시아 재무부 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법인에 대한 세금 환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나자라 차관은 "바르게 납세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2019년의 세금을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2020년 1~6월의 수출액 중 식품과 음료는 각각 137억 3,000만 달러와 108억 7,000만 달러였다. 제조업 수출액의 약 40%를 식음료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의 제조업 수출액은 607억 6,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764억 1,000만 달러의 약 80%를 차지했다. 아구스 구미왕 까
윔보 산또소(Wimboh Santoso)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금융통이 악화된 기업이나 개인에게 채무 재조정을 인정하는 구제 조치를 2022년까지 연장할 생각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행법의 유효기간은 2021년 3월까지지만, 인도네시아 국영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나 전자결제 기업의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IT 보안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BSSN)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연초부터 4개월 만에 8,800만 회 이상의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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