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시스템즈, 텔콤엑사스에 SW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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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개발한 시설관리시스템(FMS) 소프트웨어(SW)가 글로벌 유명브랜드를 달고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 공급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자체 개발한 FMS 등 SW를 미국 오토데스크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오토데스크는 솔리데오시스템즈의 SW를 세계 여러 나라에 7월 출시할 계획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자체 개발한 FMS 등 SW를 미국 오토데스크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오토데스크는 솔리데오시스템즈의 SW를 세계 여러 나라에 7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에도 관련SW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통신회사 텔콤의 자회사인 텔콤엑사스는 솔리데오시스템즈의 `스마트iFMS` SW를 공급 받아 자체 브랜드로 2,000개에 이르는 텔콤 사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달 중 솔리데오시스템즈와 텔콤엑사스는 FMS SW 협업 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2,000개 빌딩에 모두 FMS SW를 공급하면 최소 3,000억원 규모가 넘는다.
텔콤엑사스는 유선통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솔리데오시스템즈의 FMS SW 기반으로 빌딩 정보화 시장에 진출한다. 지멘스 등 외산업체가 장악하는 인도네시아 빌딩 정보화 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 착수한 한국 국토교통부 초고층복합건물 연구 사업에 참여, 기존 FMS를 초고층복합건물에 맞게 고도화했다.
텔콤엑사스는 유선통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솔리데오시스템즈의 FMS SW 기반으로 빌딩 정보화 시장에 진출한다. 지멘스 등 외산업체가 장악하는 인도네시아 빌딩 정보화 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 착수한 한국 국토교통부 초고층복합건물 연구 사업에 참여, 기존 FMS를 초고층복합건물에 맞게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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