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스쿳(Scoot), 올해 2분기 인도네시아 쁘간빠루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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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SIA)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스쿳(Scoot)은 26일 인도네시아 쁘간바루와 중국 남창시 항공편을 각각 취항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깐바루 항공편은 SIA 산하 실크에어(SilkAir)를 통해 연결, 올해 2분기부터 에어버스 A320으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남창시 한공편도 에어버스 A320을 통해 7월 2일부터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스쿳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발리 덴파사르, 자카르타, 빨렘방, 수라바야를 연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첫 장거리 노선인 그리스 아테네 항공편을 취항,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독일 베를린 라인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쁘깐바루와 남창시 등으로 취항지는 18개국의 66개 도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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