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따미나, 발릭빠빤 정유 개수 사업 빠르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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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정유 개수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자금이 조달되기 전까지는 내부 자금으로 조달해 사업을 진행한다.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 아부다비의 등과 투자 유치에 성공했지만, 실제로 투자액은 4월 이후에 들어올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이그나띠우스 이사(석유 화학·제조 메가 프로젝트 담당)는 "발릭빠빤의 정유 개수 사업의 진척률을 이달 말까지 12%로 끌어 올린다"고 말했다. 올해 이 사업에 약 1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쁘르따미나는 앞서 아랍에미리트의 벤처 투자개발회사 무바달라와 정유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쁘르따미나의 닉 사장은 "무바달라가 개수 사업 투자에 관심을 보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다른 협력 업체들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발릭빠반 정유의 개수 사업비는 55억 달러에 달한다. 제1기는 2023년 6월에, 제2기는 2025~2026년에 각각 완료한다. 쁘르따미나는 국내 6곳의 정유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설·개수 사업 중 발릭빠빤 정유 공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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