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는 3월부터 바이오연료의 새로운 표준 가격을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보조금을 이용해 바이오연료를 저가격화함으로써 시장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바이오연료 가격을 싱가포르 시장가격(MOPS)와는 별개로 팜오일(CPO)기준 수출가격(HPE)을 통합한 새로운 표준가격을 책정, 적용할 계획이다.
원글로벌미디어코리아(원글로벌·대표 황택)는 최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지역 IPTV 사업자 MMP와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MMP는 동자바 지역에 거주하는 6000만명을 대상으로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 사업자다. 조중현 원글로벌 부사장은 “MMP는 인터넷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 만디리 은행(Bank Mandiri)에 대한 정부의 자본주입방안이 의회(DPR)에서 부결됐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의회는 약 5조 6,000억 루피아의 정부 자본 주입 안건을 부결했다. 이로 인해 국영기업에 자금을 투자해 인프라 투자비용을 마련하려던 조꼬 위도도 정부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
에베렌티아가 일본 제품에 특화한 EC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에베렌티아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을 판매하는 EC 쇼핑몰 기업이다. 지난 18일 에베렌티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GDP가 지난 10 년간 3 배 이상 증가하고, 국민 일 인당 GDP가 3,000달러를 넘어서며 높은 잠재 구매력이
인도네시아 비뚱(Bitung)시는 경제특구 지역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비뚱시가 경제특구 지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행 계획보다 4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금번 결정은 보다 많은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한니 손다크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박영식 공사는 지난 9일 Ciwai-Sukabumi 간 유료도로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수끼 하디꿀요노 공공사업부 장관,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 아흐맛 헤리아완 서부자바주지사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한국의 포스코건설이 2개 공구 1.1억불을 수주하여 공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투자조정청) 청장은 21일 한국, 일본, 호주, 미국, 중국 등 총 5개국의 외국투자기업(PMA∙Penanaman modal asing)이 인도네시아 조선산업, 수산업 등 해양부문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3개사는 이미 93억불(약 119조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가 몰려오는 중국인 관광객을 감당하지 못해 다른 지역에서 중국어 가이드를수입하고 있다고 현지 신문 자카르타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여행협회 발리지회 아다나 회장은 “중국 관광객 증가로 가이드가 크게 부족하다. 특히 춘제(春節ㆍ설) 기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월 보조금연료가격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2월 13일 경 국제 경유(솔라)가격이 배럴당 73달러 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에 보조금연료가격인하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연료보조금을 철폐하고 국제 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정부가 정한 스프레드 내에서 매월 가격 변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n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경기부양을 위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했다. BI는 인도네시아 기준금리를 현행보다 0.25%포인트 낮은 7.50%로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가설문한 20명의 이코노미스트 전원은 BI의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었다. 지난해 4·4분기 인도네시아 경제는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하는 부
자카르타주정부는 도로보수를 위해 2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주정부측은 파손된 도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 매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파손된 도로로 인해 발생되고 있다. 이들 교통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수 작업에 들어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
플랜트 수출 가속..낮은 가격·까다로운 인허가 절차 고려한 전략 제약회사들이 아세안,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플랜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약품 가격이 낮고 의약품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신흥시장을 생산기지 현지화를 통해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녹십자는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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