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발산업협회(Aprisindo)는 25일 신발 제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약 4만 명이 자택 대기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닷컴은 이날 루피아 하락에 따른 생산 비용 상승과 내수 시장 침체로 인한 소비자 구매 의욕 저하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에디 위자나르꼬
법인세는 법인의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법인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일정한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소득세의 성격을 갖는다. 인도네시아 로컬 법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역시 법인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인세율을 내년에도 인하할 방침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미디어 관련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TV에서 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25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로이터 통신을 이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회는 방송법 개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시나르 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반뜬주 땅으랑 신흥 주거지역인 부미 스르뽕 다마이(BSD)에 BSD 시티 오피스 빌딩을 건설한다. 23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시나르 마스 랜드는 친환경 전력 설계·운영 기술을 도입하고 쓰레기 재활용 시설 등도 병설할 계획이다.
필리핀 3대 재벌 그룹인 아얄라 그룹도 인도네시아 철도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아얄라 그룹은 인도네시아 화교계 재벌 기업인 살림 그룹과 협력해 38억 달러 규모의 철도 건설 사업에 입찰할 의향을 내비쳤다. 아얄라 그룹이 입찰하는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와 남부 자바의 여
아우디 1~4월 판매량 71대에 그쳐 독일 자동차 메이커 아우디가 인도네시아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우디 판매 대행을 맡고 있는 인도모빌 산하 가루다 마따람 모터(GMM)는 올해 1~4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71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GMM은 올 상반기(1~6월)의 판매 대수가 지
일본이 인도네시아가 관세인하협정의 양허관세율을 지키지 않았다며 자동차 수입관세 과다 징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는 일본과 ASEAN을 통한 관세협정과는 별도로 관세인하협정을 2008년부터 발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일본에서 수입하는 배기량 1500~3000cc의 완성품 차량 관세에 대해 2013년부터 2015
싱가포르계 제지·펄프 회사인 아시아 퍼시픽 리소스 인터네셔널 홀딩스(Asia Pacific Resources International Holdings Ltd. 이하 APRIL)는 22일 리아우주에 제3 공장을 착공했다. 투자액은 약 4조 루피아에 육박한다. APRIL은 신공장으로 세계적인 제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
다국적 부동산투자 컨설팅업체인 존스랑라산(JLL)은 2018년도까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약 5만 6,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LL측은 특히 가격대가 높은 고층 주택 공급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에 공급된 주택 중 중산층을 위한 매물이 2만 5,000가구 정도, 부유층을
이달 15일 기준 인도네시아 정부의 예산 집행액은 540조 5,000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금융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출액을 1,984조 1,000억 루피아로 설정했으나 5월 15일까지 집행률은 27%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집행률이 90%를 넘어 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지난해 10월 이후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의 투자액이 약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BKPM 측은 투자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순화한 ‘원스톱 서비스’ 도입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BKPM은 ‘심각’, &lsqu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에게 고급 아파트 소유권 부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부동산 업계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가 2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내수 시장 침체와 사치세 도입 등으로 정체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부동산 개발 기업인 빠꾸온 자띠의 아이비 이사는 “우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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