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9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경제학자 연맹(ISEI)의 경제토론회에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국내경기 침체, 루피아화 약세 등 전문가와 기업인들로부터 쏟아진 여러 경제정책에 대해 답변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왼쪽 두번째)는 지난달 12일 반뜬주 찔레곤에 위치한 CAP공단을 시찰했다. 사진=안따라(Antara) 미국 부동산 솔루션 업체 쿠쉬만 앤 웨이크필드(C&W)는 2분기(4~6월) 인도네시아의 수도권에서 공단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78% 증가한 144헥타르였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올 상반기(1~6월)에 제조업에서 약 5만 명이 해고된 것으로 추산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섬유 및 철강 등의 업계에서 감원이 현저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하리야디 수깜다니 Apindo 회장은 소비가 위축되면서 고용 감소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섬유 산업, 전기 요금 등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이하 BI) 총재는 올해 2분기(4~6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4.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아구스 BI 총재는 올 2분기에도 경제 성장이 일어났다고 보긴 힘들다면서 하반기(7~12월)에야 살아나리라 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5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기준)는 179.7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정보통신기기와 식료·담배부문의 매출이 각각 3% 가까이 확대됐다. 6월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BI는 분석했다. 소매판매지수는 내구재와 비내구재를 포함한 소매업 판매량의 월 변화
인도네시아 케이블제조공업협회(Apkabel)는 국내 케이블 제조업이 올해 10%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7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통신 인프라 정비로 인해 케이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pkabel 협회장은 7년 전에 시작된 1,000만 kW 규모의 발전소 건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에 서부 깔리만딴 상가우군 엔띠꽁(Entikong) 내륙항(Dry Port, 드라이포트)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와의 무역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내륙항(Inland port, Dry port)은 내륙에 큰 강 또는 운하가 길게 뻗어 있어 역내 항해가 가능한
인도네시아 중장비판매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UT, PT United Tractors)는 올해 설비투자예산을 당초 계획인 4억 달러에서 최대 25% 감소한 3억~3억5,000만 달러로 축소할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UT는 국내 경기침체와 함께 상품가격도 하락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소비자들의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아시아개발은행(ADB)은 7일 인도네시아의 올해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5%로 0.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에디몬 긴띵 ADB 인도네시아 담당 부대표는 상반기 정부의 인프라 개발 예산집행 지연 등으로 인하여 성장률이 둔화했다고 지적했다. 하반기에는 인프라 관련 예산집행이 본격적으로 진행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경제특구(KEK, Kawasan Ekonomi Khusus)의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담은 시행령을 제정할 방침이다. 조건부로 2년간 자본재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등의 특혜 부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중 초안이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
미국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코리아즈 인터내셔널과 미국 부동산 종합 컨설팅 존스랑라살르(JLL)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중앙 비즈니스 지구(CBD) 오피스 시장에 대해 1분기(1~3월)에 이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 침체 외에도 루피아화 사용 의무화에 따른 실질적인 임대료 인상 등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n
세계은행(World Bank, 이하 WB) 인도네시아 사무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8일 인도네시아가 현재 경기 침체를 계기로 제조업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조꼬위 정부가 재정개혁을 추진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개혁 이후에는 연 5.5% 이상의 성장률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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