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시멘트제조업체인 국영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향후 5년간 42억 7,000만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금은 공장 신설 등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인베스트 데일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세멘 인도네시아의 내년 투자액은 10억 달러에 달하며 국영 기업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인 위자야 까르야(PT.Wijaya Karya, 이하 WIKA)는 자회사 위자야 까르야 비뚜멘(PT WIKA Bitumen)을 통해 중국으로의 아스팔트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출해 위까 비뚜멘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스라디 위자야 까르야
인도네시아 제철 회사인 GSG(PT. Gunung Steel Group )가 반뜬주 찔레곤에 스테인리스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8일 인베스트 데일리에 따르면 투자액은 9억 5,00만 달러이며, 스테인리스의 원료인 니켈 선철은 기존 공장을 확장해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신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00만 톤 정도. 운영은 GSG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의 2015년 상반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최종 손익이 10조 5,320억 적자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와 루피아화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14조 4,970억 루피아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0% 감소한 132조 5,4
팜오일의 수출 관세 표기법이 새롭게 바뀌었다. 사진=로이터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팜오일(CPO) 수출 관세 표기법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은 퍼센티지로 기재되었지만, 앞으로는 수출량에 따라 미 달러화로 관세가 표기된다. 재무부 관계자는 이달부터 수출업자들이 50달러의 추가 부담금을 내야 하므로
공항철도, 경전철, 도시철도, 고속철도 등 넘쳐나는 프로젝트 여전한 교통정체, 폭증하는 공항이용객, 2018년 아시안게임 개최 예정 잦은 계획 변경, 토지수용 어려움 → 프로젝트 지연 LRT 건설에 박차 가하는 자카르타 자카르타 LRT 예상 노선도. 자료=
인도네시아 공단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의 투자 의욕이 꺾였지만, 식품 및 섬유 등 생활 관련 산업이 진출하면서 올해 2분기 공단 판매량은 전 분기 보다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개발사 측에서는 지속해서 기존 공단을 확장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서부 자바 브까시에 위치한 MM2
인도네시아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어획량은 전년 동기 대비 1만 톤 감소한 약 296만 톤에 그쳤다. 수역별 어획량을 살펴보면 해역이 274만 9.000톤, 담수 영역이 21만 4,790톤이다. 한편, 금액 기준으로는 해역이 54조 7,210억 루피아, 담수 영역이 4조 5,790억 루피아로 총 59조 3,000억 루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와 함께 중소기업의 증권 거래소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새로운 시장 설립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르하이다 OJK 청장은 “IDX 담당자가 새로운 규정안
인도네시아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중부 자바주 솔로~응아위~동부 자바주 끄르또소노를 잇는 고속도로 정비를 위해 은행으로부터 7조 루피아의 자금 조달 협상이 최종단계에 이르렀다고 27일 밝혔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오는 10월에 예산 집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하마드 자사 마르가 비서관은
인도네시아 국영증권 만디리 세꾸리따스는 수입 관세 인상으로 인해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itra Adiperkasa, 이하 MAP)의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23일 분석했다. MAP는 제품의 60%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튜 만디리 세꾸리따스 애널리스트는 수입 관세가 인상된다면 MAP가 매출의 직격탄을 맞게 될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1/4분기 GDP 성장률이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수마뜨라 횡단 고속도로(트랜스 수마뜨라) 등 인프라사업 재정집행 확대를 통해 경제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은 27일 공공사업국민주택부(공공사업부)가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3/4분기에 인프라 예산의 약 50%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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