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의 권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Bappenas는 내년부터 재무부가 맡고 있는 예산집행계획목록(DIPA)의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Bappenas가 개발안건의 타당성조사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조정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진행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현지언
올해 상반기 중잔비 판매 대수가 지난해 상반기 보다 12% 감소한 2,256대에 그쳤다. 29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국제 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업용 중장비 판매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광산·건설용 중장비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
아흐맛 바이꾸니 BNI 총재가 30일, 자카르타서 열린 BNI 1분기 실적보고식에 참석해 설명하고 있다. BNI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약 12.3조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방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국영비료생산회사 뿌뿍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도요타 딜러 ‘오토 2000’은 올해 판매량 목표를 전년 대비 12% 감소한 27만 5,000대로 설정했다. 29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헨리 오토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상반기 2,929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는 2억132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노선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 들어갔다. 이 기간 연료 가격이 하락하면서 운영에 도움이 됐다. &n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지난 23일에 시행한 수입관세 인상에 따라 하반기(7~12월)의 세수가 8,000억 루피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정부는 국내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다. 관세 인상으로 국내 생산품들이 수입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n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23일 시행한 수입 관세 인상이 자동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입차 시장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는 아세안(ASEAN) 국가발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
인도네시아 공정거래감독위원회(KPPU)는 자동차 제조업에 종사하는 4개 기업이 카르텔(담합) 혐의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검증을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29일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 4개 사는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주최해 판매가격과 수량을 조정하는 카르텔 행위를 일삼는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nbs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2015년 2분기(4~6월) 소비자 체감 경기를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의 지수(120)는 세계 3번째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에 따라 고용 전망이 악화되면서 전 분기보다 3%p가량 떨어졌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인도네시아 대표 일간지 꼼빠스(Kompas)가 실시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의 경제정책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꼬위 정권의 경제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 4월 대비 6.7포인트 상승한 44.2%를 기록했다. 라마단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 대비책,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정책 등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8일, 지열발전용 광구 5곳의 개발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발전용량은 총 73만㎾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 대상 광구는 수마뜨라 지역 3곳, 자바와 술라웨시 지역에 각 1곳이다. 이 가운데 발전용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광구는 수마뜨라 남쪽의 람뿡주와 남
중국 증시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신흥국에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주요 신흥국 통화가 1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호주와 캐나다, 노르웨이 등 원자재 부국의 통화가치는 지난 2개월 사이 10%나 떨어지는 폭락장세를 연출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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