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지수가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걷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대비 1.4 포인트 하락한 109.9였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보통 지수가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보다 적으면 비관적으로
인도네시아의 2분기 경제성장이 둔화됐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67%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4.71%보다도 낮은 수치로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4.64%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같은 분기 성장률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
인도네시아 시멘트 제조업체인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는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운영하는 공장 세 곳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것을 3일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이 이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공급 과잉에 따른 시멘트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를 찾은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보다 2% 증가한 465만 7,817명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와 상업지역인 바땀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했으나 연간 목표의 42%에 그쳤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공항과 항만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여행객은 전년 동기간보다 2% 증가한 4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방 라꺗 인도네시아(BRI)의 2015년 1~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1조9,000억 루피아였다. 최근 경기 침체로 대출부문 성장이 주춤했으나,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다. 순이자수익은 1% 증가한 26조9,000억 루피아, 비이자수입은 47% 증가한 5조7,000억 루피아로 크게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7월 도매물가지수(2010년=100)가 지난해 동월보다 10.54%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물가가 40.79%로 치솟았다. 공업 제품은 지난해 7월보다 5.02% 상승한 반면, 광산 제품은 0.37% 하락했다. 국제 거래에서는 비석유가스의 수입
인도네시아 정부가 휴대전화의 판매 기업의 현지 생산을 의무화하는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판매기업은 내년 2월까지 현지 생산공장을 건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산업부 전기·통신정보국의 이그나시우스 국장은 내년 2월이 공장설립 제한기간 이라며 "소니와 블랙 베리로 부터 만일 공장 설립 의사 표시가
인도네시아 팜오일(CPO) 수출 물량이 확대다고 있다. 올해 6월 팜오일 생산량은 280만 톤으로 근 10개월 중 최대치이다. 자카르타포스트가 로이터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팜오일 농장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다. 네덜란드계 라보뱅크 인터네셔널의 빠완 꾸마르 애널리스트는 “20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는 파푸아 바랏 주 철도 건설에 2019년부터 착공할 방침을 밝혔다. 3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가장 먼저 부설될 구간은 파푸아 바랏 주 소롱(Sorong)~마노콰리(Manokwari) 될 가능성이 높다. Bappena는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FS)를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015년 2분기(4~6월)의 대형·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44%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 분기 5.06%에서 0.38%포인트 상승하며 2분기 만에 확대로 돌아섰다. 산업별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높았던 부문은 금속과 제약·화학공업 등에서 각각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가 3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지난해 7월보다 7.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11월 단행한 석유 연료가 인상이 점진적으로 반영되었으며 초성수기로 꼽히는 이슬람교의 금식월, 르바란을 지내며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금융 전문가들은 지난달 금융 시장의 이슈로 ‘중국 주가 지수의 폭락’을 꼽았다. 2~3주 사이에 8.5% 가까이 급락하며 올 6월 최고치 대비 30% 가까이 떨어졌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에게 주요 무역 상대국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 무역이 인도네시아 고성장을 지탱 해 온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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