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도심 지하철(MRT) 남북선 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터널굴삭기 커터 헤드가 11일 남부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청년상 이전 공사 현장에 투입됐다. MRT 자카르타(MRTJ)는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남북선 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굴삭기는 상행선과 하행선에 각각 1대씩 2대가 배치된다. 직경 6.7m
인도네시아는 국내 경기의 악화에 따라 은행의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부실채권 비율이 두자리수이던 시절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확대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은행에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를 독려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국영 석탄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쌈은 내년 설비 투자액으로 6억 ~7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을 밝혔다.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쌈 재무 관계자는 올해 설비 투자액이 5억~6억 달러였던 것에 비해 크게 비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18년 설비 투자액은 7억~8억 달러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덧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중국 기업들의 투자행보가 분주해지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동남아 최대경제국 인도네시아에 향후 1000억 달러(한화 약 11조원) 상당의 투자집행을 계획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철강플랜트에 대한 200억 달러 투자안이 발표되었다. 현재 중국은 인도네시아의 최초 고속철사업 수주를 위
인도네시아 항만공사 쁠린도Ⅱ(PelindoⅡ)는 10일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 지역 해안에 신항을 건설 계획을 밝혔다. 건설비는 5조 루피아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크사이트 및 팜유 등의 수출거점으로 조성해 서부 깔리만딴의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목표이다. 리노 쁠린도 사장에 의하면, 서부 깔리만딴을 가로지르는 카뿌아스강의 깊
인도네시아 항공운송 업계의 실적이 부진하고 있다.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무역 활동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항공운송보다 비교적 비용이 저렴한 육상 및 철도 운송망이 구축되고 있는 것도 항공 화물량이 줄어든 원인으로 꼽혔다. 국영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상반기 화물 수송량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 대기업 3개사의 2015년 1~6월 결산이 발표됐다. 판매부진에 루피아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 등의 피해로 3개사 모두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10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가자 뚱갈(PT. Gajah Tunggal Tbk)의 상반기 수출량은 미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의 주도인 발릭빠빤시 정부는 10일, 환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기업에 대한 신규 광산업허가(IUP, Izin Usaha Pertambangan) 발행을 중단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리잘 에펜디 시장은 "많은 석탄 채굴 기업이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점차 환
캐나다 생명보험 전문업체 매뉴라이프 인도네시아는 국내 석유가스회사에서 인원 감축이 진행되고 있어 퇴직금의 지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매뉴라이프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인가를 받은 생명보험 회사와 은행이 운영하는 금융기관연금협회(Asosiasi Dana Pensiun Lembaga Keua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이달 말 남부 땅으랑 BSD(부미 스르뽕 다마이) 지구 내에서 개최되는 오토쇼를 통해 신차 판매량을 5%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0일 인베스터스데일리는 GAIKINDO가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Gaikindo Indonesi
인도네시아 고속철사업 수주를 위해 중국과 일본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국의 첫 번째 고속철 프로젝트가 이번 달 안으로 착공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중일 양국의 치열한 수주경쟁으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1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투자허가절차를 일원화하는 '투자인허가 원 스톱 서비스(PTSP)'를 통해 기업이 신청한 조세특별조치(Tax allowance, 텍스 홀리데이) 여부를 60일 이내에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고 10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산업부 조사·개발국 해리스 국장은 “이미 각 관계부처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