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북부 자카르타 해안에 건설하는 인공섬 관련 항만운영사업에 대한 새로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17개의 인공섬을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개발하는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29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자카르타만에서는 A부터 Q까지 17개의 인공섬 조성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각 동부, 중앙, 서부 등 3개 지
인도네시아 인력부는 29일 올해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가장 많은 실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의 실업자는 약 1만 721명으로 추산된다. 자카르타 서쪽에 있는 반뜬주가 7,294명으로 두 번째로 실업자가 많은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 실업자 수를 살펴보면 서부 자바주에서는 7,143명, 동부 자바 주에서 5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1월부터 9월 23일까지 외국계 기업 88개사가 전력 개발 분야에서 투자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은 316억3,000만달러(약 37조4,182억원)이며 정부는 향후 5년 안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자체 전력공급량 35,000㎿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29일 현지언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법인은 내년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인 고객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세계 경기 침체에 따라 외국인 여행가 수 확대가 둔화되고 있는 것이 주 배경이 됐다. 롯데면세점 매출의 30%는 중국인, 20%는 한국인이며, 인도네시아인은 단 10%에 불과하다. 27일 자카르타글로브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오른쪽)과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왼쪽), 그리고 시띠 누르바야 산림환경부 장관(가운데)이 29일, 정부의 제2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29일 제2차 경제정책패키지 일부를 발표했다. 투자 인허가에
소프얀 잘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청장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일본을 방문했다. 소프얀 청장은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프로젝트 관련 자국의 제안을 중국측이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경, 소프얀 청장은 일본 관방 장관과 만나 자국 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중국측이
인도네시아 1~8월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3,650만 톤이었다. 8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을 15% 상회하는 537만 톤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1~8 월 술라웨시와 파푸아 지역을 제외한 국내 4개 지역의 시멘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밑돌았다. 깔리만
인도네시아 식료품기업연합(Gapmmi)은 올해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경기가 침체하는 가운데 가격을 인상하면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디 Gapmmi 회장은 “루피아화 약세로 인해 원재료인 설탕과 간장의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회원 업체는 상품 가격은 유지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
일본계 복합쇼핑센터 운영사인 이온몰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 근교 4곳에 새롭게 쇼핑몰 개발에 나선다. 자카르타 교외에서 부동산 개발이 한창인 슨뚤 시티(Sentul City)와 최근 개발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2018년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슨뚤 시티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공개한 정보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국내 철강 수요는 전년 수준인 1,290만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28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산업부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국의 이구스띠 국장은 "현재 송전용 철탑 및 교량 등의 인프라 정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철강 수요를 최대치로 상정해도
리잘 라믈리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이달 초에 전기요금 선불제의 도입을 추진한 국영전력회사 PLN에 "편리성이나 요금 체계 등의 문제뿐 아니라 중간업자가 부당한 요금 착취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국회(DPR)에서도 PLN의 수수료 책정 방법 등을 추궁했지만, PLN측은 현재 적용 중인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이 29일 제2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 등 행사 참석을 위해 대통령궁을 방문했다. 다르민 장관은 제1차 경제정책패키지는 최근 집중조명되고 있는 대량해고 사태나 루피아화 가치 하락 보다는 전체적인 경제정책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될 패키지와 노선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진=안따라(Ant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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