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전자기업 광섬유케이블 공장 건설에 1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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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전자기업 광섬유케이블 공장 건설에 1억 달러 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전자기업 LEN 인두스뜨리(PT Len Industri)와 중국, 싱가포르 기업 3사가 합작으로 광섬유케이블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액은 1억 달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30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새 공장은 서부 자바주 수방에 건설한다. 월 생산 능력은 1,000km에서 단계적으로 3,000km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의 NuStar Energy International과 중국의 Ahcof International의 합작사 설립 관련 출자 비율 등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아브라함 LEN 인두스뜨리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요는 매월 1만k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새 공장은 동남아 대표 수출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LEN 인두스뜨리는 한국 기업과 공동 출자한 광섬유케이블 공장도 소유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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