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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항공사, 세계에서 저렴한 항공 티켓 10위권 중 절반 차지

교통∙통신∙IT 작성일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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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이동경로 검색 사이트 '로마투리오(Rome2rio)'가 집계한 글로벌 200개 항공사 국내선 운임 랭킹에서 인도네시아 항공사 5개 사가 상위 10위 안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항공사 중 가장 국내선 운임이 저렴하게 평가된 업체는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산하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세계 랭킹 3위)'로 1㎞당 운임은 0.09달러로 조사됐다.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부문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엑스트라(Indonesia AirAsia Extra)와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LCC 자회사 시티링크 인도네시아(PT Citilink Indonesia), 대형 민간항공 라이온 에어 그룹 산하의 바틱에어(PT Batik Air), 사자 멘타리 에어라인(PT Lion Mentari Airlines)이 공동 세계 랭킹 4위였다. 모두 1㎞당 요금이 0.10달러였다.
 
국제선을 포함한 종합 평가는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1㎞당 운임이 0.08 달러로 세계 3위, 시티링크가 0.10달러로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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