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印尼 신차판매 약 230만대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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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전체의 50% 점유 예상
미국 시장조사 프로스트앤설리번은 2019년 인도네시아 신차판매대수가 작년대비 2.1배인 23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판매 시장 전체 규모의 약 50%정도를 차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인근 국가의 시장 확보를 위해 현지생산체제도 함께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의 동남아시아의 예상 총판대수는 471만 대로 인도네시아는 이 중 49%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전체로는 2012년부터 연 5.8% 성장하여 오는 2019년 동 시장규모는 세계 5위권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측은 특히 인도네시아는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어 동 지역 내 최대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오 프로스트앤설리번 아시아태평양 이사(조사담당)은 “인도네시아는 견실한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확대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우대책 도입으로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될 것” 이라며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산업 투자가 계속 늘어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태국에서도 픽업에서 승용차로의 생산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와 태국 두 나라의 승용차 시장이 지역의 판매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예측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측은 “동남아시아의 총 생산대수는 연 8% 증가해 오는 2019년에 705만대가 될 것이라 예측했으며 태국으로의 투자의 집중이 예상되지만, 인도네시아에서의 생산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말레이시아는 유럽과 중국의 OEM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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