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 미얀마 민간은행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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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은행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이 미얀마의 최대 민간은행 칸포자 은행(KBZ)과 업무제휴 각서를 교환했다고 현지언론 데딧컴이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미얀마로의 투자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에서의 지원서비스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은행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기타 무역장관과 회의에서 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에는 정보 공유와 금융분야에서의 협력을 포함했다.
BNI의 아디 상무이사는 “인도네시아정부는 미얀마를 포함한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미 진출한 기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들에게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작년 9월 미얀마에 국영기업부장관 사무소를 설치하였고, BNI도 인원을 파견했다. 앞으로 국영기업으로는 석유회사 쁘르따미나, 시멘트회사 시멘인도네시아, 주석의 띠마, 건설회사 와스끼따 까르야, 통신회사 텔콤 등이 진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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