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고급주택 가격 상승률 아시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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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자카르타의 고급주택의 자산가치가 작년에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도 건실한 경제정세를 배경으로 높은 증가율을 유지할 전망이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종합컨설팅회사 JLL은 자카르타 등 아시아 9개도시의 고급주택 가격 상승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2012년 제4사분기(10~12월)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27.5%로, 9개 도시 평균인 5.0%를 크게 웃돌았다.
기타 도시의 증가율은, 쿠알라룸푸르가 6.9%였으며, 5개 도시가 플러스 성장이었다. 싱가포르와 상하이는 마이너스 성장이 되었다.
전기대비 상승률은 9개 도시 평균 1.1%가 되어, 전기의 1.9%에서 줄었다. 자카르타의 증가률은 6.5%으로 최고였다.
JLL 아시아퍼시픽의 제인 마레 조사부장은 “자카르타는 임대수요를 배경으로 지역 투자가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올해도 최고의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다른 도시에서는 전체적으로 안정된 판매활동이 예상되어 큰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조사는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베이징, 마닐라, 뭄바이, 상하이, 싱가포르의 1등지 고급주택(아파트, 콘도미니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자카르타 2012년 4분기 고급주택 가치 상승률
도시
|
전년동기대비
|
전기대비
|
자카르타
|
27.5%
|
6.5
|
쿠알라룸푸르
|
6.9%
|
0.0
|
홍콩
|
5.0%
|
▲0.1
|
방콕
|
3.5%
|
0.6
|
북경
|
3.3%
|
1.2
|
마닐라
|
3.3%
|
1.1
|
뭄바이
|
3.2%
|
1.0
|
상해
|
▲0.5%
|
0.3
|
싱가포르
|
▲5.6%
|
▲0.8
|
*현지통화기준, ▲은 마이너스
출처: J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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