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전화기로 업무하는 기업은 1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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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개인소유의 휴대전화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도입한 기업은 10%에 미치지 않는다고 미국 컴퓨터회사 HP가 밝혔다.
파이낸스투데이는 12일자에서 사내의 시스템이 BYOD에 대응하지 않은 기업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HP인도네시아의 헨키 이사는, BYOD 도입에 필요한 유선 및 무선네트워크의 일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이 많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처럼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많은 것에 더해, 보안상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기업의 대부분이 BYOD 도입에 소극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휴대전화단말기의 보급률이 높고, 앞으로도 이 같은 경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BYOD용으로 소프트웨어에 의해 네트워크 기능과 구성을 제어하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특히 교육과 영업분야에 확대 판매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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