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흑맥주 중 하나인 기네스 맥주의 제조회사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년께 ‘무알콜 맥주’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영국 경제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의 판매를 담당하는 주류업체인 디아지오는 1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대규모 양조 공장을
중국건설은행 (China Construction Bank, CCB)은 내년 인도네시아 윈두 끈짜나 인터내셔널은행(PT Bank Windu Kentjana International Tbk) 지분 51%를 획득할 예정이다. 윈두은행 측에 의하면 해당 지분은 1조 1,000억 루피아 상당이다. 윈두은행 측은 112억 6,000만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서부 자바 찔라마야에 건설하려던 항구의 대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체지는 찔라마야항의 동부 해안이며, 같은 카라왕군이라고 현지 언론은 23일 전했다. 깔라 부통령은 대체 지역에 대해 "적절한 장소의 물색이 끝났으며 본격적인 건설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TPP 가입에 장애물이 생긴 듯하다. 토마스 렘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에 대해 최대 4년여의 실효성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가입국의 동향 파악은 물론 실효성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거다. 국제 무역 협력국 관계자는 “T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전기 공급을 원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 지역에 지열 발전소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세 곳 발전소의 용량은 총 9만 5,000 킬로와트에 이른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람뿡 주의 웨이 라따이, 중부 술라웨시 주 마라나, 서
다르민 나수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왼쪽)과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오른쪽)이 2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제8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21일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한 제8차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새 패키지에는 현재 5~15%로 설정된 항공 부
2015년 3분기(7~9월) 세계 주요 50개 도시의 사무실 임대료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1분기 32위에서 41위로 9단계 하락했다고 22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세계 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인 ‘World Property Journal’의 조사에 의하면,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21일 제8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를 통해 세금 공제를 비롯한 추가 인센티브를 정제 산업에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에 따르면 제8차 패지에는 정제소 산업을 위한 재정 및 비재정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그간 민간투자자들은 해당 산업의 인센티브와 마진 등이 매력
미국 컨설팅 대기업 액센츄어(Accenture)는 내년 이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M&A(인수합병)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 기업에 대한 투자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 등이 요인이라고 22일 자카르타 글로브는 전했다. 액센츄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M&A를 담당하는 브루스씨는 "중
만디리, BRI, BNI, BTN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네 곳은 현금인출기(ATM) 공동 이용을 시작했다. 21일 드띡닷컴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ATM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줄이고 ATM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중부 자카르타 따나아방 시장에서 네 곳 은행 대표는 ATM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공식 발표를 했다
수마뜨라 남단의 람뿡주 인근 3개 지역이 집중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건설중인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Jalan Tol Trans-Sumatera(트랜스 수마뜨라)’와 인접한 장소를 중점 개발 지역으로 선정하고, 물류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공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농수산업 이외의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내년도 자바 지역 외 투자액을 올해 전망 대비 18% 증가한 292조 2,000억 루피아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자바 외 지역으로의 투자 분산을 추진하려는 생각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장은 "자바 외 지역의 투자는 최근 증가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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