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팜유 회의(DMSI)은 2016년 팜유 수출량이 2,1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31일 인베스터스데일리에 따르면 국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량은 2,300만 톤으로 약 200억 달러 상당이었다. 사핫 시나가 DMSI 부의장은
홍콩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인피닉스(Infinix)는 올해부터 인도네시아에서 4G 스마트폰 조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지 스마트폰 조립 업체에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니스 또하 만수르 인피닉스 인도네시아 마케팅부장은 “올해부터 스마타폰의 현지 조달 부품 비율은 20%로 정해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는 2015년 한해 광물자원 분야 투자액이 목표액의 68%에 불과한 30조 9,700억 루피아에 그쳤다고 밝혔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투자 의욕이 감퇴한 것이 배경이 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활용 및 신에너지, 에너지 절약 분야가 목표액 4조 5,000억 루피아를 채우지 못한 2조 9,200억
인도네시아 금융 기업들이 2016년 건설 관련주의 활약을 예고했다. 현지 언론은 2016년 인프라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 관련주가 긍정적인 전망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부의 인프라 정비 사업 추진을 배경으로 건설 산업의 성장이 예견되기 때문이다. 한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 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 협회(GAKINDO)는 2016년 자동차 판매 시장이 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AKINDO 측은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5% 증가해 110만여 대에 달할 것이며 국내 총생산(GDP)의 성장으로 수요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는 올해 GDP 성장률이 5.3%를 웃돌 전망이기 때문에 루피아 환율
인도네시아 국영철도인 KAI(PT Kereta Api Indonesia)는 올해 열차운임을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분은 공기업의 공익서비스비용(PSO) 1.82조 루피아로 충당한다. 이에 대해 KAI의 공공관계부문 아구스 꼬마루딘 부사장은 “몇몇 영리, 비영리 열차노선의 정책이 변경되었다”라고 지난달 31일
2015년 12월 31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공동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다리 역할을 하는 한-아세안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출범한 한-아세안센터는 한국 내 유일한 아세안 관련 국제기구다. 2007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1차 한-아
인도네시아의 전력 독점 생산자 PLN은 전력 발전 운영의 효율성 증가와 유가 하락으로 1월 2일을 기준해 전기세 인하를 약속했다. PLN의 상업부 과장 베니 마르분에 따르면 PLN은 가정집과 영세기업에 킬로와트시당 1,409.16루피아(미화 10.22센트)를 책정했으며, 이는 현재 킬로와트시당 1,509.38루피아에서 6.6% 감소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가 둔화된 경제성장률과 약화된 물가로 인해 2016년에도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P 측은 “인도네시아 내 은행들이 직면한 경제적 리스크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 아직 인도네시아 1인당 소득이 낮은 데다가 인프라 미비, 법적 불확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올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전년 대비 2.9%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의 2.7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 등이 최근 인플레이션률을 조사해 공표했으며 정부 목표 범위인 3 ~ 5%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재무부는 2016년 인프레이션에 대해 연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가 2015년의 마지막 영업일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렸다. 30일, 증권거래소(BEI) 종무식에 참석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올해 역시 증권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인도네시아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면서 “단순히 희망고문에 그치지 말고, 실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rd
잠비주 행정부가 전력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앙소 두오(Angso Duo) 시장 부지에 폐기물을 사용하는 전력 발전소를 건설한다. 주행정부는 현재 지방 정부로부터 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비 시장 시 파샤는 방콕에 기반을 둔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이 사업의 도너 에이전시(d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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