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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깔리만딴 본땅, 2개 석유시추시설 건설예정

건설∙인프라 작성일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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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유 쁘르따미나사는 동부깔리만딴의 본땅에 두 석유시추시설을 건설할 예정이고 해당주정부도 이미 1600헥타르에 이르는 부지를 준비완료했다고 31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왕 파룩 동부깔리만딴주 주지사는 지난 30일 “유도요노 대통령이 이미 동부깔리만딴 본땅지역에 2군데의 쁘르따미나 석유시추시설을 세울 계획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 바 있었다. 그래서 주정부 측이 부지를 선정해놓은 상태다. 이 두 공장은 각각 하루 30만 배럴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된 석유시추시설 부지 중 쁘르따미나사 소유의 부지는 총 540헥타르이며, 그 외 지방정부소유의 마랑까유 지역의 500-600헥타르와 1천 헥타르가 있다.
수실로 시스워또모 에너지광물자원부 차관은 “처음에는 서부자바의 반뜬주와 동부자바에 각각 해루 30만 배럴을 생산할 석유시추시설을 세우려 했지만 부지 가격이 예상가보다 높아 선정부지가 취소됐다.
 수실로 차관은 또, 두 쁘르따미나사 석유시추시설은 아직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석유시추시설 건설에는 영향을 끼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곧 쁘르따미나사를 불러 사업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세부적인 엔지니어링 면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미 발표한 세 군데의 석유시추시설은 첫번째로 쁘르따미나사와 쿠웨이트 페트롤리엄이 두번째는 쁘르따미나사와 사우디 아람코가 건설한다. 세번째는 국가예산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세 군데의 석유시추시설이 생산하는 석유는 하루 평균 90만 배럴에 달할 것이며 이는 빠르면 오는 2018년 혹은 2019년에 현실화 될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예산집행부는 기본설계와 프로젝트 타당성을 거쳐 프로젝트 공기, 비용, 품질요구사항 등을 결정하는 단계가 올해 안에 이뤄지고 본격적인 건설은 2016년에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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