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PM 투자인허가 “26일부터 세 시간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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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투자인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26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정책패키지 시책의 일환이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정책 발표보다 시행이 한 달 여정도 늦어진 데 대해 내부 공증인을 찾기가 어려워 연기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12일 레스따리 인다 BKPM 부청장은 32명의 공증인이 BKPM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이들 중 두 명의 공증인을 선출한다고 전했다.
본 서비스는 투자액이 1,000억 루피아 이상인 기업 또는 1,000명 이상을 고용하는 안건을 대상으로 한다.
프랭키 청장에 따르면 투자 허가에 관한 절차를 일원화한 ‘원스톱서비스’ 창구에서 인허가 외 사업 개시에 필요한 납세자번호(NPWP) 등을 세 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 증서를 작성하기 위해 회사 주주는 절차에 동석하거나 대리인에게 서명을 맡기는 위임장을 발급할 필요가 있다.
인허가를 받은 기업 중 BKPM이 인정하는 공업 지역에서 조업하는 경우에는 지방정부로부터 건물 건설 허가를 기다리지 않고 사업에 착공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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