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항공사 15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35만 6,621편 중 예정 시간에 맞춰 출발한 건수는 총 27만 5,172회로 총 77.16%를 기록했다. 지연 건수는 총 7만 3,950회로 20.74%에 달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15개사 중 정시 운항률이 가장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파나소닉과 도시바 공장이 폐쇄되면 노동 조합원 2,500여 명이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드 익발 대표는 KSPI노동 조합원이 파나소닉에 약 1,700명, 도시바에 970여 명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은 지난해 말부터 1월까지 직원 약 700명이 해고됐고 앞으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3일 세 개 자바 주에서 조업하는 기업들이 신규 노동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 존에 따르면 기업들이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진출하면서 노동자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BKPM 산하 투자관리국의 아즈하루 국장은 “동부 자바 주에 진출한 섬유 기업은 건설한 공장을
당국자 "공군기지 안 역 설치 계획…서류도 중국어 일색"· 중국이 수주한 인도네시아 고속철도사업이 준비부족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유력 영자지 자카르타 포스트는 1일자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협회(Gaikindo)는 지난 2일 올해 8월에 개최 예정인 제24회 Gaikindo 국제 모터쇼(GIIAS)에 34개 브랜드가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모터쇼에 참여한 브랜드와 비슷한 수다. 협회 측은 전시 면적을 지난해보다 5,000평방미터 넓혀 9만 6,577평방미터로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통신기업 3위인 XL악시아따(XL Axiata) 주식이 근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XL 악시아따가 부채를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 덕분에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XL 악시아따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서 지난달 26일 자정 기준 한 주당 3,950에 거래됐으나 2일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출자 비율을 제한한 투자 네거티브리스트(DNI)를 수정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유료도로 사업을 외국인 투자자에 개방할 계획을 밝혔다. 2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재 출자 비율 상한은 95%이지만, 100%까지 출자를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건설 컨설팅과 공항 서비스 사업 등에도 출자 제한이 완화될 것
올해 설비투자 20% 축소하기로 국제 석탄 가격이 침체하고 수요가 급감하자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Adaro Energy)는 올해 설비투자액을 지난해 대비 최대 20% 축소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아다로 에너지는 성명서를 통해 올해 투자액은 7,500만 달러~1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
국제 유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미국 석유업체 쉐브론(Chevron)의 현지 법인 쉐브론 인도네시아는 약 1,200여 명의 현지 직원 감축에 들어간다. 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의하면 최근 쉐브론 인도네시아는 1월부터 4월까지 6,000여 명의 직원 중 약 25%를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측은1,500여 명까지 상호계약해지(MTAs)를
2일 토마르 렘봉(가운데) 무역부 장관은 스리 아구스띠나 무역부 차관(왼쪽 두 번째) 등 무역부 관계자들과 함께 땅으랑 레곡 데사 바밧의 한 양계장을 방문해 국내 축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무역부 관계자들이 양계장 소유주 아뚱 팜(오른쪽 두 번째)씨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대기업 MNC 그룹은 스카이 비전 네트워크(PT Sky Vision Network, SVN)에 외국 기업 투자를 받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SVN을 다루는 유료 TV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헤리 MNC 최고경영자(CEO)는 “스카이 비전 네트워크 지분 &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1일 지난해 4분기 대형 및 중견 제조업의 생산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4.00%)보다 소폭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성장률이 높았던 분야로는 제약·전통생약·화학 (15.27%) 분야였으며 컴퓨터·전자·광학 제품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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