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에너지 인프라 사업 133건에 대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업 총액은 3조 4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체결한 사업 안건은 가스 연료 보충 시설 정비, 가스 파이프 라인망 부설, 수력 발전,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바이오 매스, 바이오 가스 발전소
인도네시아 공항 운영 업체는 외국 기업과 제휴를 강화하여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투자 네거티브리스트(DNI)를 개정해 기존 외자 출자 상한 비율을 49%에서 6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영 공항운영사인 앙까사뿌라I(Angkasa Pura I) 기업 비서 파리드 인드라 누그라하는 규제 완화에 관한 자세한 규정이 공표되기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기업들이 현지 법인을 설립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고위 각료가 밝혔다. 이날 자카르타글로브는 로이터스를 인용해 밤방 브로조느고르 재무부 장관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 기업도 현지 법인을 세워 필요한 조건을 다 갖춰야 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GS 리테일이 인도네시아 기업형 수퍼마켓 시장(SSM)에 진출할 예정이다. 편의점 GS25와 수퍼마켓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오는 10월 중 GS수퍼마켓 1호점을 인도네시아에 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GS수퍼마켓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남쪽에 위치한 찌부부르 지역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지
인도네시아 자동차 대기업 인도보빌 숙세스 인터내셔널(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의 지난해 12월 결산 최종 손이익은 466억 루피아 적자를 기록했다. 신차 판매가 부진한 점과 더불어 비용이 상승하면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도모빌 매출은 2014년 대비 7% 감소한 18조 800억 루피아였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일 2~3년 이내에 세수를 국내총생산(GDP)의 13~14%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세수는 GDP의 11% 수준이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세수 부족은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 국가 재정에 위험요인이라고 연설했다. 재무부 측은 개인 납세자들을
중앙통계청(BPS)은 2월 기준 인도네시아 연례 인플레이션율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일 로이터스에 따르면 BPS가 밝힌 인도네시아 2월 연례 인플레율은 4.42%로, 로이터스 예상치안 4.3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월 인플레율인 4.14%보다도 높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들은 올해 9월까지 광산법 개정을 마무리 지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산법 개정을 통해 니켈, 구리 등 기존 원석 수출이 제한되었던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위원회는 2014년 제정된 광물법 개정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위 법으로 인해 니켈, 보크사이트, 구리 원석 등의 수출이 금지되었고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유통 기업인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5일 지난해 순이익이 2014년보다 25%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아스트라 순이익은 총 14조 4,600억 루피아로, 2014년이 순이익과 (19조 1,900억 루피아) 비교하면 한참 뒤쳐진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주력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 디지털 게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당국은 2020년 국내 게임 시장의 절반은 현지 기업이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와 창조경제청 관계자들이 특별팀을 구성해 국내 게입 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 수집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중국 투자를 전담하는 데스크를 구성할 의향을 밝혔다. 주요 투자국인 중국 측에 편의를 제공해 투자 실현율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사진)에 따르면, 중국이 인도네시아의 주요 투자 국가이기는 하지만 일본에 비해 투자 실현율이 한참이나 뒤떨어져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
한국 기업이 남부 수마뜨라 바뉴아신 경제 특구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투자액은 6조 7,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남부 수마뜨라 지역 회사 PDPDE 숨셀(PDPDE Sumsel) 회장 야니아르샤는 한국 기업이 파이프 라인과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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