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흉한 자카르타 … 파나소닉 보급형 방범 카메라 판매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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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도심에서 강도, 강간 등 흉흉한 범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파나소닉의 인도네시아 판매 기업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는 방범 네트워크 카메라(IP 카메라)의 보급형 모델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일에는 자카르타서 신제품 파나소닉 ‘E 시리즈’를 발표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의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파나소닉 고벨은 올해 초 네트워크 카페라의 저가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사측은 올해 목표 판매량을 1만대로 설정했으며, 중국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가격대는 250만~350만 루피아이다.
파나소닉 고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규모는 7,000억 루피아이며, 파나소닉의 시장점유율은 4% 정도이다. 사측은 내년도 시장 점유율을 2.5배 이상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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