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생산 부분에서 12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인도네시아가 영국과 러시아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가 산업생산부문에서 순위가 오른 것은 세계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서도 국내 수요 등을 만족시키기 위해 공장을 계속 돌리고 제품들을 생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새로운 정책금리는 오는 8월 16일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금리(레포금리)’를 새로운 정책 금리 방식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새 정책이 발효되기 전까지는 기존 BI 레이트가 적용된다. 4월 월례 회의를 마친 뒤 BI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4.75%와 7.25%로 동결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16년도 예산으로 집행 예정이었던 댐 건설이나 도로 건설 등 일부 공공 사업을 폐지 또는 동결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21일자 보도에서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당초 예상보다 심각한 경기 침체에 따라 세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 계약이 완료된 사업도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주류 업계의 스타 ‘빈땅’과 ‘하이네켄’을 생산하는 (주)물띠 빈땅 인도네시아(PT.Multi Bintang Indonesia)는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했다. 긴 세월 동안 국내 주류 업계 리더로 앞장서온 물띠 빈땅은 ‘품질’과 ‘혁신’에 집중한 점이 성공의 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미국계 종합부동산개발 회사인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W)’ 인도네시아 법인은 2015년 하반기(7~12월) 자카르타 수도권의 단독주택(대지포함주택) 수요가 지난해 상반기(1~6월) 1.7%에 비해 0.4%포인트 내려간 1.3%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 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에어버스와의 거래를 수정하고 롤스로이스사와 총 12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루다는 와이드 바디 A330-300에어버스 항공기를 일곱 대를 주문했으나, 최신형 항공기 A330-900네오(NEO) 14대로 주문 내역
인도네시아 4G 모바일 브로드밴드 제공업자인 볼트 4G 울트라 LTE는 무제한 인터넷 패키지를 런칭했다. 볼트 무제한 인터넷 패키지의 속도는 초당 20메가바이트(MB)라고 사측은 전했다. 앙까사 쁘르다나 볼트 관계자는 “볼트의 충성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
국영 은행 방크 라얏 인도네시아(Bank Rakyat Indonesia, BRI)는 올해 대출 목표액의 14%에 달하는 90조 루피아를 국영 기업 대출에 사용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이르판 BRI 비즈니스∙중소기업(SMEs)부 부장은 올해 국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 지출은 지난해보다 28.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그르식에 개발중인 항만 일체형 공단 JIIPE(Java Integrated Industrial Port Estate, 총 면적 2,933헥타르)'에 투자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12개 기업이 투자를 검토 중이며 운영사와 토지 매매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사에 따
(보고르 찌비농 소재의 직업재활센터 현장)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기업인 만디리 은행은 올해 장애인 18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만디리 기업문화 담당 수석 부회장인 아미나르띠 위디아띠에 따르면 만디리는 지금까지 장애 근로자 10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다섯 명은 서부 자바 찌비농에 있는 비나닥사 직업재활센터(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국내 항공기 MRO(정비·수리·점검)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부가 직접 국내 MRO비즈니스 지원에 나선다. 살레 후신 산업장관은 2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4회 MRO산업회의에서 “국내 MRO 산업의 잠재적 규모는 9억 2천만 달러(약 12
소비자 구매력 강화 및 관료주의 철폐가 주 내용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신 경제정책 패키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 사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 철폐가 주 내용이다. 에디 뿌뜨라 이라와디 경제조정부 차관은 이번 패키지는 국민들의 구매력을 높이는 것과 산업 경쟁력, 원자재 수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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