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2016년 예산안을 개정하며 정부 지출을 2%가량 삭감했다. 이에 대해 재무부 장관인 밤방 브로조느고로는 2일 정부 수입이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정부 예산 개정안에는 정부 지출이 기존보다 2.3% 하향 조정된 2,048조 루피아로 기재되어 있다. 밤방 장관은 예산
인도네시아 내 단말기 제조업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단말기 제조사 아드반(Advan), 마스 리서치(MARS Research), 이동통신 전문가인 하스눌 수하이미가 최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대부분은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교체 사유를 살펴보면, 매력적인 디자인
그랩, 해외 승차공유서비스 기업과 협력 말레이시아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그랩(Grab)은 사업 활동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 협력을 꾀하고 있다. 그랩의 이러한 행보는 자사 유저가 해외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는 6일 전했다.
아모스 코지 호텔 앤 컨벤션 홀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금식월)을 맞이해 독특한 사후르(야식)와 부까 뿌아사(금식 후 오후에 음식을 먹는 일)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라마단 기간인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아모스 코지 호텔 내에 있는 킹스멜로디( Kings Melody)와 코쿠 커피숍(Kokoo Coffee S
국영 고속도로 운영사인 자사 마르가(Jasa Marga Tbk)가 고속도로 4개 구간 운영권을 획득한 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자사 마르가 기업 비서인 모함마드 소피얀에 따르면, 중부 자바 바땅-스마랑 고속도로(75km), 동부 자바 빤다안-말랑(38km), 깔리만딴 발릭빠빤-사마린다(99k
인도네시아 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를 읽어낸 기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5일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경제는 원자재 수요 감소 지속과 유가 하락,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도 4.9%로 직전 분기(5.04%)보다 하락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물류 회사 반다 갈라 렉사(PT Bhanda Ghara Reksa, 이하 BGR)은 향후 국내 동부 지역의 냉장창고(Cold Storage)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프리셀 BGR 운영개발이사는 1일 인터뷰에서 “현재 작업중인 자바주와 자카르타주에 냉장창고
마따하리 백화점 모조끄르또 지점 사진 마따하리 백화점은 동부 자바 모조끄르또 마따하리 선라이즈 146호 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모조끄로또는 인도네시아 제2 도시인 수라바야와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마따하리 운영 총괄 담당자인 써니 스띠아완은 “중산층이 확대되리라는 점에 확신을 갖고,
TUV 라인란드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 타이어 시험소를 개소했다. 인도네시아 남쪽 땅으랑시에 위치한 TUV 라인란드 타이어 시험소는 인도네시아 국가 인정 기관인 KAN(Komite Akreditasi Nasional)으로부터 타이어 시험·인증 서비스에 대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시험소 규모는 53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3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인도네시아 바띡(Batik) 무늬를 적용한 의류상품을 발표했다. 바띡 무늬가 들어간 상품들은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포함한 세계 12개국에서 판매된다. 유니클로는 여성용 블라우스, 남성용 긴팔 셔츠와 반팔 셔츠 등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기업인 블루버드는 올해 자본지출을 3분의 1 수준으로 삭감할 계획을 밝혔다. 택시 수요가 늘어나긴 힘들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블루버드 투자가 관리부 부장인 아디 하르따디는 올해 차량 구입, 신규 사옥 건설 및 토지 매입을 위해 1조 루피아에서 1조 2,000억 루피아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2일 S&P 국가신용등급이 상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무부 장관인 밤방 브로조느고로는 인도네시아 보다 적자 규모도 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상황도 좋지 않은 국가들이 투자 등급을 받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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