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천연고무 생산량 310만 톤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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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고무생산자협회(Gapkindo)는 올해 천연고무 생산량이 310만 톤으로, 지난해의 320만 톤을 밑돌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스다르고 Gaokindo 협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가뭄으로 인해서 올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다르고 협회장은 올해 기후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초부터 우기가 시작되면서 산불 피해가 없었다. 따라서 고무 나무가 예전처럼 잘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연고무 생산업자들은 고무 가격이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정책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협회 측은 국내 고무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타이어 제조 등 가공 산업을 유치하는 것 이외에도 아스팔트, 건물의 면진장치 등 인프라 관련 사업에 고무의 활용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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