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뽀까라와찌, 오렌지카운티에 여섯 번째 타워 ‘뉴포트 파크’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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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벌 리뽀그룹 산하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 리뽀 찌까랑(Lippo Cikarang)은 브까시 찌까랑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에 여섯 번째 타워를 런칭할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 동부 지역과 인접한 찌까랑의 322헥타르 부지에서 개발중인 리뽀 오렌지카운티에 투자된 금액만 총 250조 루피아에 달한다.
스탠리 앙 리뽀 찌까랑 최고마케팅경영자는 “2016년 2분기에는 오렌지카운티의 여섯 번째 타워인 ‘뉴포트 파크’를 런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루피아화 약세와 내수 경제 침체 등으로 각 업계마다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리뽀 찌까랑의 재무 현황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순이익은 2014년 대비 8% 상승한 9,150억 루피아, 매출은 18% 상승한 2조 1,2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또, 오렌지카운티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리뽀 찌까랑의 마케팅 세일즈는 42% 상승한 2조 6,90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묘 청 로 리뽀찌까랑 대표는 “지난해 결과는 우리의 예상과 일치한다”며, “오렌지카운티와 같은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뽀 찌까랑은 도시 개발 기업으로, 3,000 헥타르 이상의 산업 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사명과 동일한 개발단지인 리뽀 찌까랑은 이제 다양한 제조업체와 상업 비즈니스 및 거주 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리뽀 찌까랑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의 리뽀 까라와찌(Lippo Karawaci)의 자회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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