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파푸아·동누사뜽가라·남수마뜨라도 ‘농업진흥개발지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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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푸드 에스테이트(Food Estate)’ 개발사업 지역에 파푸아와 동누사뜽가라주, 남수마뜨라주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푸드 에스테이트는 쌀과 야채를 재배하는 농지 및 축산업 등을 집약하는 농업 진흥 지역이다. 이 개발 사업은 2020~24년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23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푸드 에스테이트 사업지역 주변의 토지 수용 등의 과제가 아직 남아있다”라고 지적하며 “농지·도시계획부가 토지 소유권 문제에 대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개지역과 비관개지역의 개발 정책에 관한 마스터 플랜(기본 계획)을 책정했다.
한편, 앞서 푸드 에스테이트 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중깔리만딴주의 까뿌아스군과 뿔랑 삐사우군, 북수마뜨라 훔방 하순두딴군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중깔리만딴에는 14만 8,000헥타르의 관개지역을 벼농사에, 비관개지역 62만 2,000헥타르는 카사바와 옥수수 재배, 목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장비와 차량이 지나갈 농도 등의 인프라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21년 예산으로 식품부동산개발사업에 6조 4,700억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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