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탐문, 경영이 예술이다]인도네시아 한인들의 경영 이야기(3) - PT.SEOLIN NIAGATAMA(서린) 하연수 대표(70)의 자기 확신을 찾아서비교하지 말라! 세상의 기준이 자기다!! - PT.SEOLIN NIAGATAMA(서린) 하연수 대표의 확신 경영-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성공할 수도 없다고 절망하는 사람 또한 제법 많은 것 같아요.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비해 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은 성공한 사람 맞죠?. 그런데도 자신이 성공한 줄도 모르고 우울해 하는 사람도 있어요. 원인이 …
제2부 공산당(PKI)의 팽창 1923년 수마뜨라 방까섬(Pulau Bangka)에서 출생한 아이딧은 ISDV에 가입한 후 마르크시즘에 심취되면서, 한편으로는 당대의 민족주의자들인 수까르노, 핫따, 아담 말릭 등으로부터 사사 받게 된다. 후일 초대 부통령에 취임하는 핫따의 수제자가 되었으나, 사상노선에 대한 견해차이를 보이면서 결국 결별을 맞게 된다. 그는 1948년 ‘마디운 공산당봉기’ 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중국으로 망명하였다가, 그 다음해인 1949년 딴중 쁘리옥항을 통해 재입국을 시도하…
제1부 발아(發芽) 인도네시아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이며, 논쟁거리인 9.30사건이 끼어있는 9월만 돌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긴다. 최소 4십만 명에서 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희생자가 발생하였으며, 그들의 후손들까지도 공산당으로 낙인이 찍혀 사회적인 금치산자 취급을 받으며 지난 50여 년의 세월을 인고하여 왔기 때문이다. 수하르또 정권 때까지만 해도 이날은 일상생활이 자제되고 언론매체는 이날을 애도하는 스산한 프로그램과 기사로 매워야 했다. 정부에서 제작한 ‘9.30사태’에 관한 홍보영화…
조명섭 노래, 시간이 그린 색, 예술 그리고~ 3백년 한지 위에 다시 새긴 조명섭 가수 '사랑의 꽃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0-3세 애착형성, 이 시기에 애착형성을 성공한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 애착형성 실패요인 4가지도 확인해보세요 애착형성은 우리 삶의 첫 단추라고 볼 수 있지요. 첫 단추를 잘 꿰면 그 다음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중요하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시기에, 이 시기 아이들을 어떻게든 엄마 옆에 데리고 있지만, 정작 0-3세에 어떤 대상관계 발달이 일어나는지 몰라서 정말 말 그대로 아이들을 "옆에 끼고만 있으신" 부모님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애착형성을 잘 하고 안하고에 따라아…
(3화) 나와 너무 다른 우리 아이 :: MBTI 판단기능차이 :: T or F 부모와 아이의 판단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어떤 판단기준에 따라 결정과 판단을 내리고 있나요? 부모인 나의 판단기준과 차이가 있지는 않나요? 아이와의 관계에서 어려움, 갈등이 단순히 성향차이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판단기능의 차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확인해보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마찰을 줄여나갈 수 있을지 답을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씨앗장쌤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알아두실 3가지 : 라포(rapport)형성과 유지 단단한 부모-자녀 관계는 '면역력'과 같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력이 든든하게 자리잡고 있으면,어떠한 질병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것처럼, 건강한 부모-아이 관계는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내게 해줍니다. 그래서 아동상담에서는 아이들 상담만큼이나 부모상담을 중요시 여기는 것입니다. 양육은 부모와 아이의 팀플레이입니다. 상담사들이 치료를 시작할 때최소 5회기 이상을 라포형성에 힘을 기울이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ASEAN 중심성 가치는 확보될 것인가? - 라카인 주 평화정착을 위한 ASEAN의 노력 이수홍 행안관/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로힝야, 세상에서 가장 버림받은 민족 2020년 6월 25일, 94명의 로힝야(Rohingnya) 난민을 실은 한척의 배가 수개월을 바다에서 떠돌다 인도네시아 아체 앞바다로 흘러 들어왔다. 아체 해양경비대는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그러했듯 이들을 밀어내려고 했다. 이를 지켜본 아체 주민들이 격렬히 항의하고 난민들을 수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지어 이들은 정부가 받아주지 않는다면 주…
김춘수 꽃, 그리고 ASEAN 윤상욱공사참사관 /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당신은 신을 믿습니까?” 이슬람 신자인 ASEAN 사람이 내게 묻는다. “저는 세 명의 신을 믿습니다. 첫째는 제 아내이고, 둘째는 제가 모시는 대사님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신은 바로 ASEAN입니다. ASEAN 헌장은 성경의 창세기와도 같습니다.” 이 엉뚱한 대답에 ASEAN 사람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외교관의 언어 유희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주재국을 신주단지처럼…
한국 32년, 두바이 41년, 그리고 인도네시아 산나루 작가 (최근 은퇴비자로 인도네시아에 정착하신 정 선생님의 이야기 시작입니다.) 중동의 사막 위의 신기루 같은 그 도시(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특징이 뭐가 있지요? 사실 요즘은 두바이가 신기루다 뭐 그래서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되었지만,제가 처음에 갔을 때는 정말 황량했지요.전 세계적으로 오지로 불리던 곳입니다 직장에서 갔어도 오지수당 있었어요.그때만 해도 우리 한국 근로자들이 요즘 한국의 제3국 근로자처럼 사막 현장에서 일을 하고,물건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