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민간 위성 사업자 빠시픽 사뜰릿 누산따라(PT Pasifik Satelit Nusantara, 이하 PSN)는 국내 광대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 4개의 기가비트급 통신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혔다. 26일자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섬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광섬유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통신위성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PSN은 지난 2월 통신 속도가 초당 15기가비트(Gbps)의 1호 ‘누산따라 사뚜(Nusantara Satu)'를 발표…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최근 인도네시아 2024년 디지털 경제 규모가 1,447조 루피아에 달해 국내 총생산(GDP)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2018년의 약 814조 루피아에서 80%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INDEF가 미국 구글과 공동으로 조사에서 향후 5년간 디지털 경제를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인재 육성 강화와 디지털 기술, 물류, 금융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8년 디지털 경제의 GDP 기여도는 5.…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은 15일 창조산업을 통합하는 창조경제특구 ‘Bekraf 크리에이티브 지구(BCD)’ 개발을 내년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자카르타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위치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Bekraf특구는 요리, 패션, 공예, 영화·애니메이션·비디오, 음악, 게임 등 응용 분야별로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이 특구에는 학교 등의 공공시설과 호텔, 주택도 건설한다. Bekraf의 …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밤방 청장은 최근 2020년부터 5년간 1,000만 가구에 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을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2020~24년의 중기개발계획(RPJMN)에 담았다. 밤방 청장은 “2024년까지 상수도 인프라의 정비 비용으로 100조 루피아 이상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 공급 시스템과 각 세대의 배수관망 정비, 댐 건설, 수도의 수원(水源)이자 심각한 오염을 겪고 있는 서부 자바 주의 찌따룸(Citarum) 강 정화 등…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4년까지 470만호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목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경상 수지 적자는 국내 총생산(GDP)의 3%에 달한다. 특히 도시가스 정비가 외화 유출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돼 정부는 에너지 분야의 지출 삭감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에 따라 액화석유가스(LPG)의 소비를 절감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LPG의 연간 소비량은 650만~670만톤에 달하고 있지…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현재 건설 중인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의 개통 목표 시기를 2024년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수마뜨라 북쪽의 아쩨에서 남쪽의 람뿡주 바까우헤니(총 1,880킬로미터)까지 연결된다. 현지 언론 꼼빠스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수마뜨라 고속도로 중 남단 구간에 해당하는 람뿡주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바까우헤니-뜨르방기 브사르 구간(총 연장 140킬로미터)은 다음달 완공, 뜨르방기 브사르-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구간…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최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부 장관은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과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버스고속수송시스템(BRT) 등 대중 교통 개발 계획이 실현되면, 2024년에는 자카르타의 교통 체증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수도권 LRT의 제 1기 공사의 진척률은 37%로 내년 중반 시험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부디 교통 장관은 “현재 건설 중인 각 대중 교통이 모두 가동되면 자카르타를 주행하는 자동차의 평균 시속은 40km까지 개선될 …
영국의 자원 컨설팅업체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는 2024년까지 인도네시아의 액화 천연 가스(LNG)의 잉여분이 남는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천연가스 수요가 계속 늘어 2019~2020년에는 인도네시아가 LNG 수입국로 돌아설 것이라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예측은 틀렸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우드 맥켄지의 에디 수석 애널리스트는 ”2017년 인도네시아 LNG 수요는 연간 240만톤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라며 “국영 전력 PL…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이 수주한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의 완공시기가 당초 전망에서 더 늦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일부 각료는 완공 시기가 2024년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보이고 있다. 교통부의 즈루휘꾸리 철도 국장은 지난 13일, 전 각료가 참석한 조정 회의에서 반둥 고속철도 사업의 완공이 2024년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루훗 해양조정장관은 현재 정부에서 사업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다음, &…
■경제/사회/종교/교육 - 초등학교부터 영어 의무과목 편입시키려는 교육문화부 -DHL 통해 해외에서 구매한 1000만 루피아(약 83만 원) 상당 축구화에 3,100만 루피아(약 260만 원) 관세가 붙었다는 네티즌 불편에 대해 관세청장(Kemenkeu) Askolani는 DHL과 관련자 간에 추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 (4월 26일, 꼼빠스닷컴) - 해외 직구 축구화에 대한 과도한 수입관세 문제에 대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도 DHL 측의 상품가격 언더밸류 보고 문제를 지적함. 관세청과 국세청은 모두 보고 오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