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무부) 세금은 인도네시아 국가예산(APBN)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국가 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인도네시아 국민의 개발과 복지를 지원한다. 2024년 세수는 약2,309조9천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이는2023년국가예산목표치인2,021조2천억 루피아보다 증가한 수치다. 2024년의 새로운 조세 정책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경제 변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내년에 재무부는 국세청(DJP)을 통해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의 조세 시스템인 핵심조세관리시스템(SIAP또는 CTAS)을시행할 예정이다. …
인도네시아 재무부 건물(재무부 홈페이지) 재무부는2024년 비과세 국가수입(PNBP)이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삶의 지속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예산처 천연자원(SDA)및 국가분리자산(KND)국 라하유 뿌스빠사리 국장은"2024년비과세 국가수입정책 방향은비과세 국가수입을 최적화하고,거버넌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강화하며,혁신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라하유 뿌스빠사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기록된 기간 중20…
2019년4월17일 시민들이 자카르타 투표소에서 대통령과 부통령,하원의원,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뽑기 위해 투표하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본 내용은 자카르타포스트 9월 6일자에 게재된 만디리 은행의 거시경제 및 금융 시장 리서치 책임자 디안 아유 유스띠나(Dian Ayu Yustina)의 의견입니다. 선거 준비 기간 동안 역동적인 정치 환경 속에서, 지금은 선거 이후 경제의 도전과 기회,그리고 새로 선출된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 정책을 되돌아보고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기다. 인도네시…
조코위 대통령이 2024 회계년도 국가예산에 관한 법안과 재무제표에 관한 정보를 DPR 전체회의 에서 제출하고 있다.(사진=대통령 비서실) 인도네시아 내년도 예산안은 서방 국가의 경기 둔화와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외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에 대한 정부의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 분석가들은5.2%의GDP성장률 목표가 낙관적이지만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엘니뇨 기상 패턴으로 인해 식량 가격이 급등할 수 있고,원자재 가격 변동과 루피아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내년 수입 인플레이…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2024년8월부터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 팩을 장착한 아이오닉5등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며,이를 통해 막대한 전기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은25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한-인도네시아 수교50주년 비즈니스 포럼'에서 패널 토론에 참석해 "현대에너지 인도네시아는2024년7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LG에너지 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만든 셀을 사용해 배터…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한 긴급 지출 급증에 따라 재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억제하면서 내년 예산 적자를 더 낮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재무부는2024년 재정적자 규모가 올해 목표치GDP대비2.84%보다 낮은2.16~2.64% 범위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목표수치는 코로나19팬데믹 이전5년 동안의 적자 범위인GDP대비2.2~2.6%에 근접하며, 이는 지난해 실현된GDP대비2.38%를 고려할 때 가능한 수치다. 국회 회…
남부 자카르타 주택가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평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는2023년4.8%, 2024년5.0%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달성한5.3%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인도네시아 지역 책임자 지로 토미나가(Jiro Tominaga)는4일 아시아개발은행이2023년4월 아시아 개발 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발표에서2022년 원자재 수출이 성장을5.3%로 견인하여 적당한 내수를 만회했다고 말했다. …
자카르타 수디르만 상업지구(SCBD)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내년 경제성장률 5.3~5.7%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이는 올해 목표치인5.3% 보다 크게 높인 것이다. 정부는 물가상승률은3.5%이하로 억제하고 실업률을3.6~4.3%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은20일, 정부가 천연자원의 다운스트림,에너지 전환,인적 자본 개발,신수도 프로젝트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많은 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24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인프라 정비 사업에 1,435조 루피아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일 시행된 일자리 창출법 세칙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민관 협력(PPP) 사업을 촉진해 부족분을 보충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일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공공주택인프라 자금조달국의 에코 국장은 “2024년까지 인프라 건설 계획 비용은 2,058조 루피아에 이른다.그 중 38%인 780조 루피아는 주택 사업에 충당한다.기타 내역은 수자원 관련 정비가 577조 루피아, 도…
인도네시아 마루프 아민 부통령은 24일, 2024년 세계 최대의 할랄제품 생산국으로 부상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4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루프 아민 부통령은 이날 ‘세계 할랄제품 공급거점국가로 거듭나기 위해'라는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 90% 가까이가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다. 할랄제품 생산국가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소비시장으로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세계 할랄제품 시장에서 인도네시아 제품의 점유율은 현재 4% 이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