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정부는2023년에 예상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을 앞두고 재정 통합의 길을 유지하면서 국고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지출에 대해 올해 미사용 예산에서 최소128억3천만 달러(200조 루피아)를 절감할 계획이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부분적으로 올해 내내 높은 원자재 가격의 결과로 세금과 비과세 소득에서 일시적인 횡재 이익으로 인해 절감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과 자금은 올해 미사용 예산(SILPA)에 해당되는데,이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2022년 12월 21일 자카르타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23인도네시아 경제 전망에 참석한 조코위 대통령(사진=내각 비서실 홍보국/Oji) 2023년에는 정부와 기업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의 결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1일 내년 경제 전망을 중심으로 개최된 포럼에서 국가가"쉽지 않고", "예측하기 어렵고", "측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본 칼럼은 자카르타포스트 12월 6일자에 게재된 만디리은행 선임 지역 분석가인 마마이 수까에시(Mamay Sukaesih)의 의견입니다. 인도네시아 국영 만디리 은행 마마이 수까에시(Mamay Sukaesih) 선임 연구원은 2023년에 부동산 부문이 조금 더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 및 아파트 총소유 대출은 2022년의 7.3%보다 낮은 7% 증가할 예정으로 2023년 부동산 부문은 회복 과정에서 여러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부문은 2023년에 몇 가지 위험 요소에 직면할 것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관계자들과 경제학자들은 루피아화가 2023년 미국 달러화에 대한 예상치 못한 절상으로 전환돼 수입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6일 경제금융개발연구원(INDEF)이 주최한 포럼에서 중앙은행은 기준 시나리오에서 내년 1분기(2023년 1분기) 이후 인도네시아 통화가 크게 강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국영 만디리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루피아화는 11월 30일 전년대비 10.4% 하락한 달러당 15,468루피아로 전월 대비 1.7% 상승했고, 연초대비 8.…
인도네시아 각 주에서는 28일, 2023년 지방 최저 임금 인상을 발표했다. 최저임금(UMP)의 결정은 2023년 최저 임금 결정에 관한 노동부령 제18/2022호에 따라 결정됐다. 각 주의 2023 최저임금 증가율은 최저 2.6%에서 최고 9.15%까지 다양하다. 최저임금 증가율이 가장 낮은 주는 서부 파푸아가 2.6%인 반면 가장 높은 곳은 서부 수마뜨라로 9.15% 증가했다. 한편, 노동부령 제18호/2022호에 따라 2023년 최저임금 조정은 경제 성장, 인플레이션 및 특정 지수의 변수를 고려한 공식으로 계산…
2022년 9월 12일 자카르타 독립기념탑(MONAS) 지역에서 수많은 학생과 지역 사회 단체가 연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정부의 연료 보조금 삭감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연말이 다가오면서 인도네시아 고용주측과 노동자들은 최종 수치에 도달하기 위한 몇몇 문제를 놓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2023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에 따르면 노조가 요구한 내년 임금인상은 자체 가정을 이용해 …
자카르타 수디르만 증권거래소(IDX)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ndonesia Stock Exchange, IDX)는 2023년 일일 평균 거래액(average daily transaction value, 이하 ATV) 14조7,500억 루피아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올해 달성한 거래량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26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주 현재 일일 평균 거래액은 15조1천억 루피아로 거래소가 설정한 연간 목표치인 13조7,500억 루피아를 훌쩍 뛰어넘지만, 이만 라흐만(Iman Rachma…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끄라까따우스틸(PT Krakatau Steel) (사진=안따라 포토/ Asep Fathulrahman) 세계무역기구(WTO)는 내년 세계 무역에 상당한 역풍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생산업체들도 무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WTO 사무총장인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는 5일 기자회견에서, 세계 상품 무역량이 2023년에 단지 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 4월의 추정치 3.4%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 로고 세계은행(World Bank, WB)은 2023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인플레이션과 맞물리면서 경기 침체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19일 비즈니스닷컴이 전했다. 세계은행의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이 2022년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 50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국가 간 통화 정책의 동기화가 있는데, 이는 내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많은 국가의 동시다발적인 통화 정책들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세계 경제 성…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 (사진=인도네시아 재무부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금과 광산업으로부터 얻은 더 높은 소득에 기대어 내년 국가 예산에 대한 세입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계획된 지출 증가로 예산 적자가 감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내년 총수입은 19조 4천억 루피아가 증가한 2,460조 루피아로 예상된다. 추가 수입 중 4조 3000억 루피아는 세금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광산 회사,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와 같은 천연 자원 사업에서 주로 나오는 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