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4일, 기독교인들이 200여 년 전에 세워진 자카르타 임마누엘 교회에서 열린 성탄 전야 기도에 참석해 성탄축하 촛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곧 다가올 2022년 성탄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 쇼핑 센터에 세워진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에서 성탄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2022.12.19)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38m로, 1997년 북부 수마뜨라 시안따르에 세워진 39.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어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두 번째로 높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자카르타 주민들이 2022년 11월 8일 자카르타 천문관(Planetarium Jakarta)에서 제공한 망원경을 사용하여 블러드문으로 불리우는 개기월식을 관찰하고 있다. 이번 11월 8일 개기월식은 올해 마지막으로 관찰이며, 3년 후 2025년에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다양한 단체의 환경 운동가들이지난 23일 금요일 자카르타의 수디르만 거리에서 긴 행렬을 이루며 2022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회를 열었다. 이번 행동은 기후위기의 위협대처에태만한 정부의 태도에 실망감을 표명하고 정부와 재계에 체계적인 변화와 조속한 기후행동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기후 파업(Climate Strike)은 2018년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매주 금요일마다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결석한 등교 파업(School Strike)에서 시작된 전 세계적…
인도네시아 이슬람교도들이 2022년 7월 29일 자카르타에서 이슬람 신년 1일 무하람(1st Muharram, 1444 Hijriyah)을 축하하기 위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대나무로 만든 횃불을 들고 무슬림 의상을 입은 무슬림들은 라바나(rabana 드럼)를 동반하여 이슬람 새해 전날 밤에 횃불 퍼레이드를 한다. 걸어 다니는 동안 사람들은 이슬람 달력(히즈라력)에서 한 해가 바뀌는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도문을 외우고 알라(Allah SWT)를 찬양한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2022년 7월 10일 자카르타 동부 자띠느가라 지역에서 이슬람교도들이 이둘 아드하(Idul Adha) 기도를 하고 있다. 희생제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아브라함이 아들을 희생물로 바치라는 알라의 말씀에 따르려 할 때 알라가 이를 멈추게 하고 양을 대신 제물로 바치도록 허락한 날을 기념한다. 매년 희생제에는 소와 양, 염소를 잡아 신에게 제물로 바친 뒤 가난한 이웃과 함께 고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Aditya)
2022 부처님 오신 날 2022년 5월 16일 부처님 오신날 (Hari Raya Waisak 2566 BE)을 맞아 중부자바 마글랑의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열린 폐회식 행사에서 불교 승려들이 예배를 이끌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축하 행사 마무리는 풍등을 날려보내며 모든 인류의 희망과 평화를 기원한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2022년 5월 2일 북부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소재 자카르타 국제경기장 (Jakarta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이슬람 성월 라마단을 기념하는 이둘 피트리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2022년 4월 29일 새벽4시, 가족과 함께 이슬람 축일 이둘 피트리를 축하하기 위해 수도 자카르타를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수많은 차량들이 서부자바 주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긴 교통 체증에 갇혀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르바란 휴가 기간 동안 약 700만 명이 자카르타를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연휴기간 동안 홀짝 운행제와 일방통행 정책이 상호보완적 방식으로 시행된다. 4월 28일부터 5월 1일, 5월 6일부터 8일 사이 찌깜뻭47킬로미터 지점부터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