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분기 스마트폰 판매 2억8500만대···삼성 1위 유지”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 2분기 5~6월 학교 입학시기와 7월말 이둘 피트리 기간과 맞물려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6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브랜드 ‘아드반(Advan)’의 제조사 아르가 마스 레스따리(PT Arga Mas Lestari)의 판매국장 찬드라 리안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는 이둘 피트리를 맞아 …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국영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쁠린도2)는 지난 4일 항구 내 국제화물터미널을 운영하는 홍콩기업과의 2개 합자회사를 오는 2017년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쁠린도2는 합자회사에 위임한 운영권의 기한을 연장할 계획도 밝혔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4일자에 따르면 리노 쁠린도2 사장은 “양사의 통합을 통해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딴중쁘리옥 항구 외의 지방 항만에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5년 후에 만료되는 두 터미널의 운영권을…
우수인재 확보 등으로 샤리아 사업기반 강화 아일랜드의 시장조사회사인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율법인 샤리아 보험 시장이 오는 18년까지 연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 1일자에 따르면, 리서치 앤 마켓은 “인도네시아의 샤리아 보험시장의 잠재성은 크다”며 “탄탄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세계평균의 16%를 웃도는 성장을 이룰 것이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방카…
지난 1분기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5.60%는 물론 지난해 4분기 성장률 5.72%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0.95% 늘어났지만 예상치 1.33%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루피아화 가치 급락을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이후 다섯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7.5%로 인상한 것이 경제성장 둔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투자가 전년동기대비 …
억만장자는 156명 예상···부호 증가율 세계에서 2번째로 높아 향후 10년 내 인도네시아에서 부호 수가 현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부동산 투자도 계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일자에 따르면 영국계 부동산 컨설팅 자문 업체 나이트프랭크의 하산 빠무지 차장은 “2013년 연간 3,000만불(3,420억루피아) 이상의 소득을 보인 전세계 부자 수는 3만8천명에 달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인은 834명이었다. 이 수는 202…
2014년 수출 1,800억달러 기록 전망, 예년과 같은 수준 페루, 나이지리아, 에미레이트 등 외국으로 수출 증가추세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반적으로 세계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듦에 따라 금년도 2분기부터 수출이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부는 또한 인도네시아 중산층 급증에 따라 제품 구매욕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졌다는 점도 한 요인으로 꼽았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5일자에 따르면, 무하맛 루트피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4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금년도 1분기 말부터 수출부문에서 상승추세가 보일 것으로…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지난해 37억2천만 달러의 영업수익을 내는 등 성공적인 2013년 한 해를 마무리 했다. 한국언론 뉴스타운 4일자에 따르면, 2013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영업수익은 전년도 34억7천만 달러 보다 7% 증가한 37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여객영업수익 또한 전년도 26억9천만 달러 보다 10% 증가한 29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국내 및 해외 운항빈도가 28.1% 증가함에 따라 승객수도 2천5백만 명으로 전년 2천 40만명 대비 22.3%가 증가했으며, 화물량도 전년 대…
중국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화웨이(Huawei)가 금년도 성장목표를 20%로 설정했다. 화웨이는 통신사업자용의 디지털 통신 서비스 확대를 성장목표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26일자에 따르면, 현지법인 화웨이 테크 인베스트먼트(HTI)의 무하맛 본부장은 “전자상거래(EC), 온라인 시장간 네트워크(M2M), 부가가치서비스(VAS) 사업 등 디지털 통신 서비스를 확대할 것” 이라며 “모바일 광고사업에서 디지털통신 서비스를 확대하여 10~20%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rdq…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기보급률을 100%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과 천연가스 등 유한자원을 연료로 하는 기존 발전소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지열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밤방 재무차관은 “향후 8년간 전력을 모든 세대에 전달할 것”이라 밝혔다고 현지언론 드띡닷컴이 29일자로 보도했다. 올해의 전기보급률은 약 80%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발전소 외에 송전선 등의 관련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지열 에너지를 …
美 세니에르에너지사와 LNG수입계약···전국에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야망 “인도네시아는 2025년까지 매년 3백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해야 합니다” 살리스 아쁘릴리안 쁘르따미나 가스에너지 부사장은 지난 23일 인도네시아석유화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살리스는 “쁘르따미나는 80만톤의 LNG를 미국 휴스턴 소재 세니에르에너지(Cheniere Energy)로부터 20년간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