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카르타 도로에 줄 서 있는 바자이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올해 중앙 정부의 재정 적자는 올해 예산안보다 더 많이 지출하고 세금을 덜 걷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획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은8일에 재정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2.7%로2024년 국가예산 계획에 명시된2.29%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리 장관은 하원(DPR)예산위원회에서 조정 중인 정부 수입과 플러스 성장을 경험하고 있는 정부 지출의 조합으로 인해 …
자카르타 SCBD 야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제는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와 투자에 힘입어 향후2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GDP에 큰 기여를 해온 가계 지출과 선거 관련 지출은2024년1분기에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인 인도네시아의 경제를5.11%확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세계은행의 인도네시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적으로5%, 2025년과2026년에는5.1%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망은 올해와 내년에4.9%, 2026년에는…
바땀, 2045년까지 개발 우선순위의 7개 전략산업(사진=BP Batam) 인도네시아 바땀 사업청(BP Batam)은 2025년 회계연도의 정부 업무 계획(RKP)과 주 부처/기관 업무 계획 및 예산(RKA-KL)을 발표했다. 바땀 사업청의 뿌르위얀또 부청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하원(DPR) 10위원회에서 바땀은 2045년까지의 미래 계획이 바땀의 현재 상황에 맞는 7가지 전략적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7가지 전략 부문은 다음과 같다. 1. 국제물류 허브 2. 항공우주산업 3. 경공업과 고…
서부 자바 브카시 땀분 지역의 논에서 농부가 새들을 쫒고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국영 비료생산업체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는2020년부터 올해4월까지 농민들에게 제공한12조4,600억 루피아의 비료 보조금에 대해 정부가 아직 보상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뿌뿍 인도네시아는 농림부를 관장하는 하원(DPR)제4위원회에서 작년 미지급금이9조8천억 루피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현재 진행 중인 감사원(BPK)감사로 인해 아직 지급이 보류 중이라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의 내년도 국가 예산 적자 규모를 놓고 일부 정부 고위 관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대해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은하원(DPR)이 정확한 한도를 논의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스리 물랴니 재무부 장관은2025년 예산 적자가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2.45~2.82%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차기 정부의 우선순위 프로그램을 이미 모두 고려했다고 주장했다. 스리 물랴니의 발언 다음 날,수하르소 모노아르파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은 정부가 재정적자를GDP의1.5~1.8%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제안…
인도네시아 재무부 인도네시아 재무부 헤루 빰부디 국세청장은지난 10일2025년 예산으로33조1,800억 루피아의 상한선을하원(DPR)에 제안했다. 이 수치에는 교육기부기금(LPDP)에 할당된3조9천억 루피아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제외하면 제안된 한도액은29조2천억 루피아다. 예산의 가장 큰 부분인27조3백억 루피아는 12개 부서 직원77,616명의 급여와 성과 수당에 해당하는 직원 지출에 할당됐다. 나머지 예산은 상품 지출에5조6,400억 루피아,자본 지출에5,023억 3천만 루피아로 나뉘어져 있다. 인…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2024년5월0.03%의 디플레이션을 기록해2023년8월 이후 처음으로 디플레이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은2.84%,연간 누계 인플레이션은1.16%로 정부의 목표 범위1.5%~3.5%사이에 머물렀다.지출군을 세분화하면 식료품,음료,담배 등이 디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0.03%감소하고 전체 디플레이션 기여도는0.08%로 나타났다. 디플레이션을 일으킨 주요 품목은 쌀 0.15%,닭고기와 신선 생선 각 0.03%,토…
인니 바땀 항나딤 국제공항 제2터미널 기공식(사진=BP Batam) 인도네시아 바땀 항나딤 국제공항(Bandara Hang Nadim Internasional Batam)의 제2터미널 건설 공정이 지난 5월 30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제2터미널 건설은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터미널의 면적은 50,000m2이며, 제2터미널 건설 1단계에 대한 총 투자비용은 약 2조 4천억 루피아로 예상된다. 한편, 항나딤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총 투자액은 6조 루피아에 이르며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향…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 P2P(Peer-to-Peer)대출업계의 이자율을 제한하는 금융감독원(OJK)의 새로운 규정이 올해 업계 수익에 영향을 미치면서 여러 업체가 생존을 위해 비용을 절감해야 했다. 인도네시아의P2P대출 업체들은 올해 첫3개월 동안273억 루피아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2,067억 루피아의 수익과는 큰 차이가 나는 수치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와 업계 관계자들은 규정 변경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 추세가 장기화되면 기업의 생존 가능성에 타격을 줄 …
석탄 생산업체들은 올해 석탄생산량이 정부와 합의한 작업 계획 및 예산(RKAB)에서 목표한9억2,214만 톤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광업 협회(IMA)가 밝혔다. IMA의 헨드라 시나디아 전무이사는지난 24일, 올해1분기 석탄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덜 최적화되었으며,특히2023년1분기에 비해 석탄 가격이 하락한 글로벌 공급 과잉을 고려할 때 2024년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20년 가까이 세계 최고의 석탄 수출국이었다.석탄은 팜원유(CPO)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