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스자카르타 버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자카르타 소유의 버스 운영사인트란스자카르타(Transjakarta)는 올해 말까지 전기 버스200대를 포함하여 약400대의 신형 버스를 새로 도입해 차량 수를 늘릴 예정이다. 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트란스자카르타의 운영 및 안전 책임자인 다우드 조셉은 회사 차량에 수백 대의 버스가 추가되면 도시 전역에 걸쳐8천명의 승객을 더 수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에 따르면, 나중에 약100대의 소형'미니'대중교통 버스와100대의 중형 버스가 추가될 예정이…
고젝 오토바이 운전자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승차 공유 및 배달 앱의 오토바이 운전자 파트너 수백 명이 29일 자카르타에서, 더 나은 근무 조건과 확고한 법적 지위를 요구하기 위한 평화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륜차 행동운동(Garda)옹호 단체는28일 성명을 통해 자카르타 중부 감비르의 므르데까 궁에서 정오에 집회를 시작해 중부 자카르타 쁘또조(Petojo)의 고젝(Gojek) 사무실로 이동한 후 남부 자카르타의 찔란닥에 있는 그랩(Grab) 사무실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발표…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따라 건설현장(사진=IKN 페이스북 페이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바수끼 하디물요노 장관은 내년부터 누산따라 미래 수도에 건물과 인프라 유지보수를 위해26조 루피아의 예산을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누산따라 수도청(IKN)임시 청장이기도 한 바수끼에 따르면, 신수도의 모든 인프라가 신수도청으로 이관될 것이며 따라서 유지 보수와 관련된 예산은 기관의 연간 예산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 정부는2024년까지3년 동안 계획된 신수도 건설 프로젝트에72조5천억 루피아를 배정했으며,올해에만 약40조 루피아를 …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차기 정부가 공격적인 세금 징수보다 효율적인 지출을 우선시해야 하며,과도한 징세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고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지난 16일 국가예산 연설에서 발표한2025년 예산안은 전체 지출을 늘리되,쁘라보워 수비안또 차기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국가 수입의 상당 부분이 할당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 조정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CSIS의 경제연구원 데니 쁘리아완은 제한된 재정 여력으로 인해 인도네시아가…
대통령 당선인 쁘라보워 수비안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서 내수를 유지하기 위해 구매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예산안을 발표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지난 16일 국가 예산 연설에서 공개한2025년 예산안에는 무료 급식 제공과 식량 생산 증대 등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이니셔티브에 대한 예산 배정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조코위 대통령의 유산 사업인 누산따라 신수도 개발을 위한 기본 할당은 축소됐다. 이 예산안에서 정부 수입은 올해 예산…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은 중앙 신용점수 데이터베이스(이하 SLIK)의 적용 범위를 은행과 종합금융회사에서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했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OJK규정 제11/2024호에 따라 이제SLIK데이터베이스에는 보험,보증 및P2P(개인 간)대출 회사도 포함된다. 마헨드라 시레가르금융감독원장은지난 5일, 금융 서비스 인프라의 통합 강화와 효율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이제 은행,보험, P2P대출을 포괄하는SLIK의 보고 시스템이 더욱 통합되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그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2024년 2월 14일 자카르타 투표소(TPS)에서 투표 후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5일, 2025년 정부업무계획(RKP)과 국가예산 초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내년 국가예산이 세계 경제 위험을 고려해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이 계획한 모든 프로그램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국가예산이 우선순위 프로그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2025년 국가예산이 모…
자카르타 수디르만 도로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서울에 본사를 둔 두 기업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기차(EV)배터리 공장을 착공하면서 한국이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인도네시아에 세 번째로 큰 외국인 직접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2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은 올해2분기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13억 달러에 달해 미국과 일본의 유입액 각각9억 달러와8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바흐릴 장관은 한국의 지위를 끌어올린 구체적인 투자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지난 26일 중국에서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부 자바에 산업단지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바땅(Batang) 통합 산업단지는 이미 전체 면적4,300헥타르의10% 면적에 한국의LG에너지 솔루션과 유리 제조업체KCC글라스를 포함한 약2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이들은 이미 공장을 착공했거나 건설을 약속한 상태다. 조코위 대통령은 기업들이 지금까지14조 루피아를 투자했으며,이제 투자자들이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400헥타르의 부지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부 자카르타 주택가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자카르타의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택 소유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택을 구입하는 대신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6일 전했다. 글로벌자산관리(Global Asset Management)의 투자 디렉터 스티브 수디잔또는지난 15일, 모든 인도네시아 소비자가 주택 임대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소비자는 특정 고려 사항으로 인해 이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갓 졸업한 사람들이 최저임금을 간신히 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