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정보처리 어플리케이션 국장 세무엘 아브리야니 뻥아라빤(CNN Indonesia/Adhi Wicaksono) 정보통신부 정보처리 어플리케이션 국장 세무엘 아브리야니 뻥아라빤은 아직 전자시스템사업자(PSE) 등록을 마치지 않은 1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당국은 이들의 등록을 7월 29일 밤 23시59분까지 기다리겠지만 만약 7월 30일 0시 넘어서도 등록을 마치지 않을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인터넷 공간에서 퇴출시킬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 정보통신부는 12개 업체에 최고장을 발송했는데 그 사이 두 개 업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정부가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몇몇의 코로나19 관련 세제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했다. 2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기업에 미치는 코로나19 영향 완화를 위해 72개 업종의 수입에 대한 소득세 면제, 건설서비스 등 157개 업종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 등이 해당된다. 또한 별도의 규정 즉 코로나-19 대응에 사용되는 물품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수입품에 대한 소득세 면제, 의료 종사자에 대한 개인 소득세 면제 등을 기반으로 한 보건 분야에 대한 세제 혜택도 포함된다. 이 모…
서부자바 찌안주르의 Gedeh Plantation PTPN VII 에서 한 노동자가 팜오일을 수확하고 있다.2018.3 (사진=안따라포토/Raisan Al Farisi)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수출을 늘리고 높은 재고를 완화하기 위해 모든 팜유 제품에 대한 수출세를 8월 31일까지 폐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의 이번 결정은 지난 4월 말 이후 약 50% 하락해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가격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팜유 생산업체들은 국내 식용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5…
조코 위도도 대통령( 사진=자카르타글로브 스크린샷)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 속에 공공 소비와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2분기 인도네시아 경제가 5.1% 성장할 수 있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1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증가하는 인플레이션과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험에 직면한 인도네시아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13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영매스미디어 편집장 16명과 토론회에서 2022년 다른 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몇 퍼…
쁘르따미나 주유소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비보조 LPG도 인상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는 10일 정부 보조금 대상이 아닌 고급 연료 3종의 가격을 12~20%인상했다. 인상된 휘발유 3종은 쁘르따막스 터보(Pertamax Turbo), 덱스리뜨(Dexlite) , 쁘르따미나 덱스(Pertamina Dex) 등이며, 자카르타, 반텐, 서부자바, 중부자바, 족자카르타, 동부자바, 발리, 서부 누사뜽가라 및 동부 누사뜽가라 지역에서 적용된다. 쁘르따막스 터보(RON 98)는 기존의 리터당 14,500루피아에…
스리랑카 중앙은행(CBSL)이 7일 사상 최고 수준의 국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 기초적인 수요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00% 인상했다고 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고정대출 금리는 15.50%로, 고정예금 금리는 14.50%로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6월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54.6%를 기록한 반면 식량물가상승률은 80.1%로 상승했다.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중앙은행 이사회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정적인 기대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정책 긴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밝…
반튼 주 땅으랑 지역의 송전탑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3,500볼트암페어(VA) 이상에 해당되는 일부 일반 가정과정부기관용 전기요금을 7월 1일부터 인상할 것이라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13일 꼼빠스닷컴 등에 따르면, 정부는 3,500VA 이상 사용하는 일반 가정(R2, R3)과 정부기관(P1, P2, P3)에 대해서만 인상된 전기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전기국장 리다 물야나( Rida Mulyana)는 전기요금 인상에 적용되는 부유층 가구와 정부기관은 약 250만이며 P…
자카르타 수디르만 상업지구(SCBD) 전경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세계은행은 세계 거시경제 발전이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에서 인도네시아가 주요 원자재 수출국의 위치인 점에서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은행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성장률은 내수 강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2년 5.1%로 반등하고 2023년에는 5.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예상 성장률은 5월 연간 GDP 성장률 5.17%와 일치한다. 인도네시아의 …
인도네시아 최대 승차 공유업체 고젝(Gojek)과 전자상거래업체 또꼬뻬디아(Tokopedia)가 작년 5월 합병하여 설립한 고토(GoTo)의 올해 1분기 순손실이 2.6배 증가했다고 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제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상장된 GoTo 총수입은 5조2,0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나, 분기 순손실이 6조4,700억 루피아로 증가하였다. 쁘라우스 캐피탈(Praus Capital)의 연구 책임자인 알프레드 나잉골란(Alfred Nainggola…
자카르타 시내 수디르만 도로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자카르타에서 시행되는 차량홀짝제가 기존 13개 도로에서 13개 도로를 추가하여 총 26개 도로에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자카르타교통경찰국은 6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새로 추가된 13개 도로에서 차량홀짝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바로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하지 않고 경고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자카르타교통경찰국 삼보도(Sambodo Purnomo Yogo)교통국장은 "차량홀짝제 도로가 확대되면 대체 노선에 정체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