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 시인, 한인니문화연구원 회원들과 북토크 하다 최미리 / 한인니문화연구원부원장 문학은결핍과상실에서온다고한다. 충만함속에서는나태함이먼저고개를내민다. 적어도나의경우에는말이다. 11월마지막 날한인니연구원에서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최준 시인의 『OrangSuci, PohonKelapa』의인도네시아번역본시집출판기념회 축하자리를소소하게마련하였다. '톱날과아가미'의저자이덕주평론가도 모셔서 더 뜻 깊었다. 박분필, 정재분, 나경순 시인도 함께 한 자리였다. 참석한 분들의자기소개와시를접하게된동기,문학가로서의자…
[332회 문화탐방 후기]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의 발자취를 더듬다 기획 탐방 3 안선근 박사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문화 탐방 이영미/한인사 편찬위원회 연구위원 - 아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날 이슬람을 이해할 수 있음. 종교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중장기 청사진을 그려나가길. 각계각층의 교민이 함께하는 탐방 분위기를 ‘한인 100년사’에 실었으면 하는 바람. /박재한 한인회장 -쉬다가 기도하고 기도를 하다 보니 깨우치게 되는 ‘종교가 아닌 생활’ 이슬람 / …
333회 문화탐방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 기획탐방> 4 한인 역사 속의 종교공동체 탐방 ③개신교편 인도네시아에서 약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 개신교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한인들의 마음의 창이 되었습니다. 가르치고 증거하며 한국학교 설립의 모체가 되기도 했고, 한국거류민회 활동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개신교는 여타 종교와 어떻게 상생하며 공존해 왔을까요? 이번 탐방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국 개신교의 뿌리와 그들의 열망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제10회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최우수상 (재인니 재인니한인회장상) 오랜 시간 흘러서 만난 오늘 홍윤경 (Pleats Kora Indonesia 대표)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때론 시행착오 속에서 아파하고, 때론 일상이 주는 소소함에 만족하면서 나는 내 날들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내 삶의 날들은 몇 가지 키워드로 남아 나의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한다. 그 키워드는 내 삶의 시행착오를 통한 깨달음의 단어들이기도 하다. 소소한 일상, 마음 속의 가족, 들뜨지 않은 온유함, 함께 하…
[ 331회 문화탐방 후기]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의 발자취를 더듬다기획 탐방 2 ‘세계 최대 이슬람 신자를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꽃을 피운 한인 불교 이영미/한인사 편찬위원회 연구위원 한인 역사 속의 종교공동체 탐방 <불교편>은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편찬을 위한 사료로 한인회와 한인니문화연구원에서 공동기획하였습니다. - 탐방 일시: 2019. 10. 27(일) 10:30a.m.~16:00p.m. - 기원정사, 해인사, 송광사 포교원 &l…
< 332회 문화탐방>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 기획탐방(3) 한인 역사 속의 종교공동체 탐방 ②이슬람편 “오직 알라의 신만이 밤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열사(熱沙)의 끝” 이 시구처럼 우리에게 찬란한 고독으로 상징되었던 알라. 70 년대, 초창기 한인 무슬림들은 빠사르 바루(Pasar Baru)의 중국인 이슬람 사원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현지인들과 조화를 이루며 뿌리를 내렸습니다. 80년대 초, 한국 이슬람 유학생 청년들은 무함마디야 종교부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에 도착합니다. &ld…
<331회 문화탐방 :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 기획탐방2 > 한인 역사 속의 종교공동체 탐방 ① 불교편 한인 디아스포라는 종교공동체 안에서 삶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며 인도네시아 한인들에게 굳건한 마음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는 먼 이국에서 몇몇 불자들의 가족법회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리학습과 수행실천을 병행하며 선교와 승속일체를 지향하는 '실천의 도량'이 되어 왔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불교는 여타종교 혹은 남방불교와는 어떻게 상생하며 공존해 …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의 발자취를 더듬다 기획 탐방 1.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린 최초의 한국인, 장윤원 글. 이영미 (한인 100년사 자료 연구 편찬위원) -깊은 일정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인도네시아 한인들이 함께 발전해가는 계기가 되길 ( 박재한 한인회장) -한 단계씩 밟아가며 한인 100년사를 정리해가는 분들을 응원 ( 류완수 영사)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사람이 되어 한인사 100년의 발자취를 조명 (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 원장) 인도네시아 한국인의 원류를 찾아서 2019년 9월 21일…
< 330회 문화탐방 > 인도네시아 한인사 100년 기획탐방1 오는 9월 20일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한국인으로 3.1운동 망명객인 장윤원 선생이 자바 땅에 첫발을 디딘지 99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의 흔적을 찾으며 오랑꼬레아 100년의 뿌리를 재발견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도에 타오른 100년의 열망에 동참해 보세요. 일시: 2019년 9월 21일(토) 8:00-16:00 집결: 8:00 Pondok Indah, Tanah Kusir Cemetery 주차장 탐방지: 묘지, 아트마자야 …
한국고깔협회,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인도네시아 한국 전통 고깔문화 효과적 전파 기대돼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회장 허북구(Heo, Buk Gu), 이하 한국고깔협회)’에서는 6월13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Korean Traditional Flower Hat Cultural Association)는 농악대의 고깔 등 한국 전통 문화의 보존, 해외 보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