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한인도네시아 제공) 1월 10일 신한인도네시아 은행은 발리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리섬의 기존 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 및 신규 개점을 한 것으로, 앞으로 모든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발리섬은 ‘신들의 섬, 마지막 지상 낙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세계적인 휴양지임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도시로서 연간 방문객수만 500만명에 달하는 등 인도네시아의 핵심 경제도시 중 한 곳으로 손 꼽히고 있다. 신한인도네시아 은행 관계자는 “발리섬은 관광도시로서 이 곳…
코참은 최근 한인 교민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ax Amnesty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참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8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영사동 건물 4층에 위치한 코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코참 회원사에 한하고 인원 제한이 있어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코참 측은 덧붙였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쟁 해결 방법 및 장단점, 국가상대중재 그리고 해당 요건 및 결과, 싱가포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두 나라 정부의 향후 동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 패널 소개 : …
창신렉사자야(PT. CHANGSHIN REKSA JAYA) 가룻공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기념 촬영 사진=미디어코리아(Media Korea) 42헥타르 규모 중 12헥타르 공사 무사히 마치고 가동 27일 서부 자바 가룻에서 한국계 스포츠용품 업체 창신렉사자야 (PT. CHANGSHIN REKSA JAYA, 회장:정완일)의 신축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창신렉사자야는 미국 나이키 운동화 등을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OEM 기업으로 까라왕에 기존 공장이 있다. 이날 준공식은 살레 후신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과 서부 자…
28일 11시경 호리즌 포비스 호텔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 지역 고위 공무원과 신기엽 한인회장(왼쪽)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탁기호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구본찬 부사장(오른쪽)이 주요 인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 호텔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동포가 화제다. 호텔 사업에는 문외한이었던 탁기호 사장· 구본찬 부사장은 지난 3년 밭이었던 부지를 4성급 호텔로 탈바꿈 시켰다. 인근 주민들은 그야말로 뽕나무 밭이 바다로 변한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지난 28일 11시 찔레곤에 위치한 호…
최저임금 폭등과 주문물량 감소가 결정적 원인 근로자 1,000여명 공장 장악…관련업계 연쇄부도 걱정 찌까랑의 한인 전자업체 켑소닉(PT KEPSONIC INDONESIA)이 22일 현재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와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한인 전자부품업체 켑소닉이 최근 지역 법원에 파산신청을 내고 법원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켑소닉사의 파산여부는 오는 5월 중순께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찌까랑 거주 한…
골까르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종성 후보의 선거 배너가 길가에 걸려있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수도 전역에 설치된 수많은 총선 홍보 배너들 중 골까르당으로 출마한 김종성 후보의 배너는 어딘가 특별한 점이 있다. 올해 60세가 된 그는 자카르타 제2선거구에 배정된 일곱 개 의석 중 하나를 얻기 위한 무한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캠페인 포스터에서 외국인이란 점이 분명히 드러나는 그의 이름을 보고 그가 정당한 출마자격을 가졌는지 묻는 질문들이 소셜미디어에 넘쳐났고 그가 인도네시아 국적을 딴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
12월 18일(화)에 있었던 한국인의 이민국 직원 살해사건 수사결과 언론 브리핑(사진=꼼빠스닷컴/RIZKY SYAHRIAL) 경찰은 지난 18일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 김모씨가 이민국 직원 뜨리 파따를 살해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발표했다. 일반범죄수사국장 헹키 하르야디 총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사망한 뜨리 파따가 또 다른 이민국 직원 헨다르와 함께 사건 장소인 땅그랑의 아파트로 김씨를 찾아가 곧바로 야간 유흥업소로 함께 갔다는 것이다. 거기서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한 김씨가 헨다르와…
남부 자카르타에 살던 한국인 남성 A씨(35세)가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그의 동료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사망한 남성의 동료는 연락이 닿지 않아 A씨의 집을 찾아가 아파트 경비와 함께 들어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망한 한인 남성이 그의 집 화장실에서 발견되었으며 타살의 흔적은 없어 자살로 추정되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루프 아민 인도네시아 부통령 "한인 이주 100년…삼성·LG 모르는 사람 없어"[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연합뉴스] 1920년 9월 20일 '첫발' 장윤원 선생 가족 "우연 아니야" 마루프 아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20일 "인도네시아 한인 이주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삼성·LG 같은 한국 제품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마루프 부통령은 이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가 유튜브 등을…
코로나19 검사하는 인도네시아 의료진[신화통신=연합뉴스] 현대차·LG 등 투자 특수 못 누려…한인 이주 100주년 행사 축소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3천명 넘게 발생하고, 백신 보급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인 사회가 바짝 얼어붙었다. 16일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3천507명 추가돼 누적 22만5천30명, 사망자는 124명이 추가돼 누적 8천965명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달 들어 거의 매일 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