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인 대표가 잠적하는 사건이 벌어진 현지 기업 SKB 노동자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도네시아 내 한인 기업의 임금체불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당국과의 적극적 공조를 지시한 지 일 주일여 만에 해당 기업 대표가 5억원을 마련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교민사회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서(西)자바 주의 봉제 업체 SKB의 대표인 한국인 A 씨는 최근 한국 내 모 은행 계좌에 5억원을 예치한 뒤 내…
박재한 한인회장 -인도네시아 봉제와 호텔, 물류유통업 등 한인 대표 기업인 -인도네시아 경제도시인 자바베카시와 자매결연 제안 -지역기업 진출 관련 논의... 두드림·BBC 등 CEO 대표 동석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박재한(58·사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이 15일 지역 기업의 시장 진출과 교류 확대를 위해 대전시를 예방한다. 한인회 수석부회장이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경제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박재한 회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왼쪽)과 MNC 미디어 사장 David Fernando Audy(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한인청년회 제공) 재인니 한인청년회는 지난 3월8일 목요일 오후 4시 아이뉴스(iNews)건물에서 제 5차 MAJU SATU LANGKAH (한걸음 앞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인 MNC 미디어의 데이빗 (David Fernando Audy) 사장과 iNews TV, RCTI 및 MNC 미디어 관계자 및 재인니 한인청년회 정제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2018년 11월 30일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 브카시 시청 앞에서 대표가 잠적해 임금이 체불된 현지 한인 기업 직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리뷴뉴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내 한인 기업 대표의 야반도주와 임금체불 논란과 관련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조속한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당국자는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지 한인사회와 조속하고 원만한 수습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qu…
세관의 압류 딱지가 붙어있고 자물쇠가 채워진 에스카베(SKB) 공장 문. 주변엔 쓰레기들이 방치돼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고찬유 특파원 [현지 봉제업체 SKB 가보니…] “사정 어렵다” 월급 깎으며 한국인 직원 하나 둘씩 사라져 직원들 “한국 좋은 나라잖아요, 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바팍(선생님), 월세와 딸 학비를 못 내고 있어요. (할부로 산) 오토바이도 뺏길 거예요. 빚도 갚아야 해요. 당장 먹을 것도 못 사요. 12년을 일했어요. 갑자기 …
제6대 한인회장에 당선된 박재한 후보(오른쪽) (사진=재인니 한인회 제공) -박재한 한인회수석부회장 제 6대 한인회장에 당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양영연)는 2월 26일,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한인회의 명예고문, 고문, 수석부회장, 부회장, 자문위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사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영연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사회는 국민의례, 2018년 결산보고 의안과 한인회 사업보고 의안을 심의하고 소속단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
오는 2월 26일 재인도네시아한인회에서는제6대 한인회장 재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에 있었던 한인회장 선거에서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당선자가 사퇴하는 일이 발생하여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정 공고에 따른 제 6대 한인회장 후보자는 조규철(기호1번), 전민식(기호2번), 박재한 (기호3번)등 세 명이다. 조규철 후보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전민식 후보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영사동부지사용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장애인아시안게…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의 네번째 'MAJU SATU LANGKAH (한걸음 앞으로)' 행사가 지난 1월 24일 목요일 오후3시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Kementerian Koordinator Bidang Perekonomian)에서 개최됐다. 이 날 한인청년회(KIYA) 정제의 회장 및 회원들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Kementerian Koordinator Bidang Perekonomian) 4차관 루디 살라후딘 (Bp.Rudy Salahuddin)과 노동인력 관련 국장 율리우스 입누(Bp.Yulius I…
-자발적인 기금 성금으로 온정의 손길 내밀어 지난 11일 땅그랑반튼 한인회(회장:채만용)는 지난해 갑자기 급습한 반튼주 쓰나미로 수 백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구호기금 모금운동을 벌여 구호기금 327,719,500루피아와 방수시트, 신발, 매트리스등 많은 구호품을 반튼주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재해지역 구호기금 모금운동은 동 지역 한인회가 발 벗고 나서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였고 한인기업은 물론 많은 한인들이 아픔을 함께 하고자 동참했다. 땅그랑 반튼 …
표창장 수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사 김창범)은 4일 대사관에서 15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전수식 이후 김창범 대사, 김영채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양영연 한인회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김창범 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해 문 대통령과 조꼬위 대통력의 상호 국빈 방문으로 양국 관계 발전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쌍방 교역량이 2017년 대비 12.6% 상승하여 200억을 돌파했다. 이를 위해 애쓰는 모든 기업과 한인동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