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자카르타 그랜드 위자야 센터에서 일하는 현지 근로자 5명에게 생활지원금 1백만 루피아가 든 통장을 각각 선물했습니다. 생활지원금을 받은 이들은 그랜드위자야센터에서 경비, 청소, 교통정리 등 허드렛 일을 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이들입니다. 28일신한은행 다르마왕사지점 오픈식에서 따뜻한 통장을 전달했습니다. 거창한 개점식보다 현지 지역주민과의 나눔을 먼저 생각하고 준비한 일입니다.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나은 내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현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은행 지점 앞에 …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자카르타 그랜드위자야 센터 내 지점 오픈 (사진=신한인도네시아은행) -자카르타 다르마왕사 지점, 그랜드 위자야센터 내 소재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8월 28일 자카르타 다르마왕사 지점(그랜드 위자야 내 소재)을 새롭게 오픈했다. 현재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인도네시아 전역 53개 영업점을 운용 중이며 자카르타에만 14개 영업점이 있다. 이번 자카르타 다르마왕사 지점은 한인 커뮤니티 지역 내 점포가 부족하여 은행 방문이 쉽지 않았던 한인고객을 위해 특화 점포로 향후 운용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주인도네…
인도네시아 사회부 산하 직업학교 목공실습소[자카르타=연합뉴스] -손무길 씨, 4년째 자카르타 직업학교서 가구 제작 수업 "제 꿈은 훌륭한 뚜깡 까유(목수)가 되는 거예요."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회부 산하 직업학교 목공실습소에서 만난 인드라(18)군은 자신이 만든 모금함을 보여주며 수줍게 웃었다. 정규 학교에 다니지 못할 형편의 인도네시아 10대 청소년들이 이 학교에서 1년간 합숙하며 직업훈련을 받는다. 길에서 구걸하다 온 아이도 있고, 다른 보호기관에서 온 비행 청소년도 있다. …
(사진=레드엔젤 )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일깨울 기회로 2019년 8월 2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자카르타 소재)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은 2020도쿄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드엔젤 인도네시아 한인 청년응원단 파견을 위한 이 업무협약은 올림픽을 기회로 한민족을 하나로 결집하고 차세대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10만명의 레드엔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임해 온 우리 국…
「인도네시아 한인100년사 편찬위원회」 출범식 (사진=한인회 제공) -각계의 역량 있는 위원들을 위촉하여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주최 ‘한인100년사 편찬 위원회’결성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1920년 9월 20일, 장윤원 선생의 네덜란드령 동인도 도착을 기점으로 한 인도네시아 한인 진출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인사를 출간하기로 하여 2019년 7월 26일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다. 내년 2020년으로 100년을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한인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그간의 각계 활동…
(사진=한인니문화연구원 제공)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은 지난 6월 13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김왕식)과 MOA를 체결하였다. 천연염색박물관은 2006년 9월에 개관한 한국 유일의 공립1종 천연염색 전문박물관이다.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천연염색 작품의 전시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18년 8월 17일 한인니문화연구원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과 업무협약(MOU)을 자카르타 한인니문화연구원에서 맺은 바 있다. 이번 천연염색박물관과의 MOA는 천연…
(사진=한국고깔협회제공) -인도네시아 한국 전통 고깔문화 효과적 전파 기대돼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회장 허북구,이하 한국고깔협회)’는 지난 6월13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통고깔문화협회(Korean Traditional Flower Hat Cultural Association)는 농악대의 고깔 등 한국 전통 문화의 보존, 해외 보급 및 전통 문화를 모티브로 하는 문화상품, 패션 상…
한세실업, 인도네시아 스마랑 한인회에 책 기증 한세실업은 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스마랑 한인회관에서 후원식을 열고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도서와 바둑판·바둑알 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주 한세실업 인도네시아 법인장과 유성천 스마랑 한인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 도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구입이 어려운 어린이용 도서 시리즈 가운데 스마랑 한인회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세계 명작 문학 전집, 한국사 및 세계사 시리즈 등이 포함됐다. 한세실업…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한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상영 소설가가 첫 소설집 ‘파파야나무가 서 있는 돌담모퉁이에서’를 펴냈다. 이 소설집은 오랜 외국생활을 해온 윤상영 소설가의 특유의 눈으로 써 낸 소설이 여러 편 들어 있다. 그는 이 소설집의 배경이 된 인도네시아의 ‘파파야나무가 서 있는 돌담모퉁이에서’란 소설과 중국 등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소화하며 소시민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윤상영 소설가는 ‘책을 펴내며’…
(사진=한인니문화연구원 제공)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은 2019년 5월 14일 멘뗑 국립 제1초등학교(일명 ‘오바마스쿨’)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같은 날 한인니문화연구원 주선으로 오바마스쿨과 전주북초등학교 간에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으며,이와 별도로 한인니문화연구원과 전주북초등학교 간에도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은 오바마스쿨과 10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들에게 문화탐방이나 칼럼으로 오바마스쿨을 알렸으며, 2014년에는 청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0명과 오바마스쿨학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