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선수촌 개조해 만든 코로나19 응급병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자카르타의 한인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닷새째 응급병원에 격리돼 있다. A씨는 9일 현지 아파트에서 이뤄진 코로나19 방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10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그는 10일 오후 끄마요란의 아시안게임 선수촌 개조 응급병원 독실에 입원했다. 끄마요란 응급병원에 한국인이 격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아무런 증세가 없다. 오히려 가족과 교민들은 A씨가 응급병원에서 감염되는…
4월 13일 IBK 인도네시아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중소기업 인니 진출 및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업무지원 협약식’에서 최순규(왼쪽부터)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소장, 박주용 IBK 인도네시아 은행 은행장, 박성호 대구광역시 자카르타 사무소 소장, 유승희 경상남도 자카르타 사무소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IBK 인도네시아 은행 제공) IBK 인도네시아 은행(은행장 박주용)은 4월 13일 IBK 인도네시아 은행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ㆍ경상북도ㆍ경상남도 자카르타 사무소와 &lsq…
대한적십자사 기탁확인서(사진=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제공)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고국의 코로나19 조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한인들이 모은 성금Rp791,600,000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인회는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성금을 모았으며 범지역적으로 많은 한인동포들이 성의껏 기부에 동참해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기부금 Rp791,600,000은 송금일 환율에 따라 원화 58,532,028원으로 최종 전달됐다.
바탐한인회의 도시락 배급 기사가 실린 현지 신문[바탐한인회 제공] 인도네시아 한인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인도네시아인들을 돕는데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익명의 한인 기업가가 방호복 1만벌을 인도네시아 정부에 기부하고, LG전자·LG화학·LG이노텍·LG상사 등 4개사가 한국산 진단키트 5만개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물론 바탐 한인회가 성금을 모아 고젝·그랩 등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기 시작했다고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1일에는 한국중…
땅그랑반뜬 한인회 마스크 무료 나눔 (사진=땅그랑반뜬 한인회 제공) 땅그랑반뜬 한인회 (회장 채만용)는 30일, 반뜬 거주 한인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 배포했다. 땅그랑반튼한인회 임원들 및 개인,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된 마스크 1차 무료배포 대상자는 땅그랑 거주 한인으로서 65세 이상,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족을 우선으로 신청받아 선정했다. 땅그랑한인회 사무국에서는 31일까지 총 7천 여장이 배포되며 다음 무료 배포 일정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인니 한인회, 한인동포에 마스크 무료 배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인도네시아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인니 거주 한인동포를 위한 마스크를 자카르타 코리아센터빌딩에서 23일, 1차 무료로 배포했다. 배부 첫날인 23일, 마스크는1인당 10매씩 약 2만 장이 소진되어 원래 계획했던 1차 물량인 1만5천장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한인회는 배포일정을 변경하여 24일(화)까지만 추가 배포하고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날자카르타 코리아센터에는 오전 7시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고, 마스크를 받은…
재인니 한인 유통업체, 마스크 3만개 무료 배포[자카르타=연합뉴스] 무궁화유통, 6개 점포서 1인 1개씩 국적 상관없이 배포 인도네시아 대표 한인 유통업체인 무궁화유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 3만개를 확보해 무료 배포에 나섰다. 무궁화유통 김종헌 대표는 7일 "인도네시아에 확진자가 발생해 교민 불안이 클 것"이라며 "한인사회 성장과 굴곡을 함께해온 기업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다 같이 힘내자는 차원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인회, JIKS에 코로나19 예방 방역 마스크 1만장 기증(사진=재인니한인회 제공) 재인도네시아 한인회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10,000장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교장 김윤기)에 기부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 며 “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3월 10일까지 휴업 유지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5일, 인니에서 2명의 확진자 발표 후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각종 허위정보에 각별히 주의하고, 한인기관·단체 등의 공식루트 확인을 통한 신중한 대처를 당부했다. 한인회는비상시 대비하여 비축해 둔 마스크 2만 장 중, 1만 장을5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 기증하고,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 우선 배부해 나가며 앞으로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 적절한 사용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가로 마스크를 주문…
재인도네시아한인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하여 25일 한인 동포안내문 공지했다. 한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해 동포사회의 감염자 발생 대비 및 바이러스 전염 예방을 위해 동포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개인위생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준수하고, 전염 가능성이 있는 다중 밀집장소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2주 이내 코로나19 위험국가나 지역에 방문자, 특히 한국 방문자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다녀온 자, 현재 코로나19 위험증상(기침, 가래, 목아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