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 정부는 주 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용량은 1만 KW. 주도 빨렘방에서 2018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경기대회 시설운영을 위한 전력수요를 충당하는 것이 목적이다. 알렉스 누르딘 남부 수마뜨라주 주지사에 의하면 샤프 등 일본계 에너지업체 관계자가 현지를 답사하고 주정부와 2차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은 대회장소인 자하 마린 스포츠 시티를 시찰했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는 2헥타르의 사업용지가 필요하다. 오는 18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콘셉트인 '그린 아시아경…
프랑스계 석유·가스 기업 토탈 E&P 인도네시아는 국내기업 아쿠오 에너지(Akuo Energy Indonesia)와 함께 동부깔리만딴에 3개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PLTS·Pembangkit listrik tenaga surya)를 건설한다. 최근 양사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발전용량은 7메가와트 피크(MWp)로 실현된다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가 된다. 태양광발전소 건설 지역은 동부깔리만딴주 스니빠, 발릭빠빤, 한딜 등 지역이다. 스니빠 지역에 들어설 …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내 태양광 발전소를 36군데 신설할 계획을 밝혔다. 도서부와 국경부근 등을 중심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투자액과 발전용량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자카르타글로브는 25일자에서 밝혔다. 에너지 광물부 재생가능절약국의 아리프딘 차관은 올해 태양광 발전소 후보지를 작년 말의 117군데에서 30% 많은 153군데로 늘린다고 지적했다. 건설에는 재정 및 기술 모두 어려운 면이 있지만,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실현시킨다고 강조했다.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합쳐 전년대비 43% 증가한 1조 루피아의 예산을 …
서부 22군데, 동중부 50군데 등…총 1조8,700억루피아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부는 태양광 발전소 72군데를 운영하는 독립발전사업자(IPP)를 결정하는 입찰을 연내에 실시하는 계획을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8일자에 따르면 총투자액은 1조 8,700억 루피아에 이른다. 대형 태양광발전소의 건설을 민간에 위탁하여 국가예산의 전원개발용 지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리다 재생가능절약국장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서부의 22군데와 중부 동부의 50군데에 총 발전용량 17만 2,500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
성공여부에 따라 패널설치 점차 늘려갈 계획 태양전지 패널이 자카르타 소재 중학교 두 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중학교(SMP) 두 곳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이 두 학교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학교로의 설치 확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해당 중학교 교장은 지난 달 전기 요금 8백만루피아(약686달러)를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의 태양광 패널 설치 전 전기 요금은 매월 3천만 루피아였으나 현재는 2천2백만 루피아로 감소했다. 태양광 패널…
틱톡 계정(@sijelektpsombong) 영상 캡처 지난 5일 소셜미디어 틱톡 계정(@sijelektpsombong)에 아무 장치없이 계란을 익히는 동영상이 게시됐다. 서부 자바 데뽁에 사는 니엘이라는 틱토커는 브까시 보다 데뽁이 더 덥다는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한 낮에 뜨거운 열기로 계란이 익는 과정의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린 것이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무런 열 도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을 태양 열로 뜨거워진 시멘트 바닥에 두었다. 프라이팬이 뜨거워지기를 기다렸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오는 2022년까지 주정부가 소유한 모든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이 같은 내용은 에너지광물자원부가 지난 2일 발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국의 스띠야 국장은 "국가의 정부 관련 시설이나 학교, 스포츠 시설 등의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출력 100만~200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띠야 국장에 따르면, 중앙 정부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는 에너지광물자…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우표 4종을 발행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표는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노로돔 시하누크 캄보디아 국왕, 카이손 폼비한 라오스 국가주석, 소련 등이 김일성 주석에게 수여한 훈장의 그려졌다. 이와 함께, 북한은 김일성화 명명 50돌을 맞아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우표 2종을 발행했다. 우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도네시아공화국 공동발행'이라는 글귀가 한글과 영어로 적혔으며, 김일성 주석과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
파나소닉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지역의 소네(Sone) 마을에 태양광 랜턴 110대와 전등갓을 기부했다. 랜턴 전등갓에는 ‘컷 아웃 더 다크니스’(Cut Out the Darkness)로 명명된 국제 디자인 캠페인에 출품된 동물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 마을 주민들은 랜턴이 일제 점등되며 ‘빛의 동물원’이 펼쳐지는 특별한 순간을 지켜봤다. 이번 기증은 ‘10만 대의 태양광 랜턴 프로젝트’에 대한 ’파나소닉의 2014 회계연도(2…
3kW급 발전기 아체주 사방섬 내 설치 광명전기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명전기는 지난 4일 아체주 사방섬 BPKS(사방개발청)에 3kW 태양광시스템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방섬은 국제자유무역지역으로 BPKS는 사방에 관광 및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한 전력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파우지 후신 BPKS청장은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원천이기 때문에 관광지역에 아주 적합한 에너지”…